새처럼 가볍게 더 높이…자유로이 공중그네 타는 교예배우들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04/04/19 [13:36]

새처럼 가볍게 더 높이…자유로이 공중그네 타는 교예배우들

통일신문 | 입력 : 2004/04/19 [13:36]
경쾌한 음악이 울리자 7명의 남녀 교예배우들이 공중에서 그네를 타다가 날며 옆으로, 뒤로 여러바퀴돌기를 한다.
마치 하늘을 나는 ‘새’들과도 같이 자유로이 공중을 오가는 그들을 교예 ‘공중철봉전회비행’에 출연한 평양모란봉교예단 배우들이다.
웃재우배우들인 최명수, 신청심, 김명호, 리평숙과 밀재주배우들인 허용철, 박정남, 백처룡은 10년전에 이 작품을 맡았다.
그들이 공중에서 그네로도 되고 철봉으로도 되는 봉그네를 리용하여 여러 가지 높은 기교를 보여주어야 하는 ‘공중철봉전회비행’을 완성하여 무대에 올리기까지는 4년이 걸렸다.
신청심배우가 공중에서 뒤로 3바퀴돌아잡기를 하고 최명수공훈배우가 그네를타다가 공중을 날며 뒤로 네바퀴돌아잡기를 할 때는 관중들속에서 찬사가 련방 터져나온다.
지난해 중국에서 진행된 제9차 오교국제교예축전에서는 그들이 출연한 ‘공중철봉전회비행’에 최고상인 ‘금사자상’과 상장, 금메달이 수여되었다.
축전 심사자들까지도 탄복하여 ‘정말 매혹적인 예술이다’, ‘만점짜리 공연’, ‘용감성과 대담성의 상징’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선군시대 고난을 이겨나가는 조선인민과 군대의 슬기와 기상을 담은듯싶은 교예 ‘공중철봉전회비행’은 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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