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태풍피해 복구를 가장 먼저 끝낸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주민들이 새로 지은 집에 입주했다. 마을 입구에는 꽃 장식을 단 트럭들이 길게 늘어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다른 쪽에선 농악대가 풍악을 울리고 주민들 사이에선 춤판이 벌어졌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인민군과 황북도 간부들의 가정 방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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