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코로나 진정돼 남북 손잡을 날 오길 기대”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10/14 [16:36]

통일부 “코로나 진정돼 남북 손잡을 날 오길 기대”

통일신문 | 입력 : 2020/10/14 [16:36]

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남측에 유화적 메시지를 낸 것에 대해 남북 간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 10일 열병식 연설에서 남측에 보낸 유화적 메시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코로나 상황이 하루빨리 진정돼 남과 북이 서로 손잡고 협력할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열병식 연설에서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이 보건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여 대변인은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무슨 제안을 하거나 추진할 수 있는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며 향후 환경 조성 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인도적 협력과 보건 분야의 협력에 있어 북한과 협력할 준비가 언제든 돼 있고, 또 이를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강조했다.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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