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간 국제협력방안 필요상황 인식해야”

(사)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학술시민포럼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10/21 [15:06]

“남북 간 국제협력방안 필요상황 인식해야”

(사)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학술시민포럼

통일신문 | 입력 : 2020/10/21 [15:06]

남북 간 내부의 협력과 양자 간 국제협력방안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국제보건의료 대응체제를 위한 상설협력기구를 구성해야 한다.

이동원 선문대학 연구교수는 남북한 보건의료 간호의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러면서 남북 간 보건의료협력은 일방적인 남쪽의 지원이 아닌 통일비용의 선 지출과 통일된 한국민의 건강증진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원장 이장희)15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신한반도 체제하에서의 남북한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 간호의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장희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관계가 출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한반도 체제하에서의 남북한 상생을 위한 보건의료간호의 협력방안 모색에 관한 학술시민포럼에서 남북한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도적 분야의 민간협력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건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남북한 간호체계 현황분석과 통일간호의 협력방안 검토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남북한 간호는 교육, 직무 등에 있어 상당한 간극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남북교류의 시작과 더불어 실질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남북차이에 대한 비교, 분석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동원 선문대학 연구교수는 남북한 보건의료 간호의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남북 간 내부의 협력과 양자 간 국제협력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국제보건의료 대응체제를 위한 상설협력기구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남북 간 보건의료협력은 일방적인 남쪽의 지원이 아닌 통일비용의 선 지출과 통일된 한국민의 건강증진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섭 의학박사는남북한 보건의료간호의 협력교류를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토론에서 남북분단 이후 상이하게 구축해 온 보건의료체계와 각종 보건의료제도 및 질병들의 차이를 양극 체제로 인한 보건의료 보장의 차이 등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열악한 북한의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협력체계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과거의 단편적인 지원이나 협력방식을 넘어서 경제협력과 국제보건의료 ODA(공적개발원조)와 연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북한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협력의 증진을 강조했다.

신길숙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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