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남북관광 거점도시 육성추진

비상임 이사에 본지 박병직 편집운영위원장 임명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1/01/07 [18:27]

강릉관광개발공사, 남북관광 거점도시 육성추진

비상임 이사에 본지 박병직 편집운영위원장 임명

통일신문 | 입력 : 2021/01/07 [18:27]

▲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남북관광 거점도시 육성을 추진한다. ©통일신문(사진 :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 통일신문



강릉시는 솔향·바다향·커피향의 도시 강릉을 북방물류와 환동해 남북관광교류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을 추진한다.

시청 사랑방에서 5일 진행된 강릉관광개발공사 비상임 이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2년 7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통해 동계올림픽으로 형성된 강릉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방물류 허브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동해안 에너지·자원벨트의 남북교류의 거점도시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한근 시장은 이날 김남현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장, 박병직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교수, 신승춘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에게 강릉관광개발공사 비상임 이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릉은 2018년 동계 올림픽이후 접근성과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안목항 커피거리의 명성과 함께 커피축제·커피향 도시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국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9·19평양선언에서 남북정상이 합의한 동해북부선 연결과 원산·강릉구간의 동해관광공동특구 남측 거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27일에는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향후 이 철도가 연결되면 환동해안 벨트의 북방물류와 남북관광교류의 거점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스마트 도시로의 육성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강릉의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 마이스, 역사문화, 올림픽 레거시, 해양 및 쇼핑관광 등 융복합 상품개발을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강릉의 차별화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개발로 관광객 유치와 소비 지출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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