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추억과 낭만…문화예술 마을로 새롭게 탄생

김인철 작가, 화진포해수욕장에 ‘Colors of the Wind’ 조형물 제작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1/01/07 [21:46]

[문화예술] 추억과 낭만…문화예술 마을로 새롭게 탄생

김인철 작가, 화진포해수욕장에 ‘Colors of the Wind’ 조형물 제작

통일신문 | 입력 : 2021/01/07 [21:46]

 



단색의 수많은 점들을 조합시켜 작품을 제작하여 감상자들에게 자유로운 연상이나 미적 경험 그리고 사색과 명상을 통한 정신의 울림을 전달한다.

김인철 작가는 지난 2020년 12월 27일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해수욕장에서 작품명 ‘Colors of the Wind’ 스테인리스 금속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화진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형물이 설치됐다. 자연과 예술이 만나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포토 존으로도 활용되어 낭만과 추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 목표로 조성됐다.

화진포해수욕장 백사장에 조성된 조형물 ‘Colors of the Wind’는 바람은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잡을 수도 없지만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바람의 색으로 표현하여 해수욕장의 특성을 잘 살렸다.

노랑, 분홍, 빨강, 파랑의 각각 색들이 뿜어내는 에너지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하여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올라갈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은 거리감을 좁혀 친근함으로 연결된다. 아름다운 화진포의 자연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조형물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화진포 일대는 거진항 등대길 벽화, 미디어 파사드 설치, 아트벤치, 조형물 조성으로 문화예술 마을로 새롭게 탄생될 예정이다. 여름철 피서객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들의 인기 여행 장소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자 한다.

화진포의 풍광을 표현하는 ‘Colors of the Wind’ 조형물을 제작한 김인철 작가는 “자연의 공간에 예술작품이 들어와 화진포 일대가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스토리가 담긴 예술품은 주민과 방문객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어 서로 상생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과정 졸업으로 개인전 25회, 국내외 단체전 150여회 진행 한 중견작가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상임위 당연직 이사로 우리 미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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