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울회, 설 명절 나눔행사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1/02/09 [11:11]

통일한울회, 설 명절 나눔행사

통일신문 | 입력 : 2021/02/09 [11:11]

 

 통일한울회, 설 명절 나눔행사


인천지역의 탈북민단체인 ‘통일한울회’(대표 임예진)는 7일 남동구 논현동에서 ‘설명절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임예진 통일한울회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모두가 어렵게 살고 있는 요즘시기 그래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인천 남동구청 이강호 구청장님은 우리 탈북민들을 친자식처럼 챙겨주신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새내기 탈북민 한춘희(가명, 37세) 씨는 “설 명절이 다가오니 청진 고향의 부모님 생각이 더욱 간절하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의 형제 친척들도 배부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적시었다. 

 

애기용품, 소독제, 화장품 등 10가지 생활용품이 담긴 선물세트는 탈북민 다자녀 및 한 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주식회사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이 후원했다.

 

코로나19 정부방역 규칙에 따라 탈북민들은 체온과 인적사항을 꼼꼼히 기재하고 물품을 받아갔다. 

림일 객원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북한 정권의 핵심 생명줄 '고려항공'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