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통일교육을 실시하고 나서

[통일교육위원 현장교육 체험기]

김창학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 기사입력 2021/10/22 [14:34]

학교통일교육을 실시하고 나서

[통일교육위원 현장교육 체험기]

김창학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 입력 : 2021/10/22 [14:34]

▲ 김창학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서울 신림중 1학년을 대상으로 1019, 212일간 ‘2021년 지역통일교육센터 통일순회강좌사업으로 진행된 통일교육위원으로 학교에서 통일문제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하였다.

 

통일교육을 실시하기 전에 사전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평소 통일의 필요성에 대하여 20.38%의 학생들은 별로 필요하지 않거나,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북한을 어느 정도 신뢰하는가?’에 대한 반응은 60.95%가 별로 신뢰하지 않거나 매우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여 평소 북한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것을 보였다.

 

그러나 강의 종료 후 통일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56.84%통일이 대체로 필요한 편, 통일이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을 함으로서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다만 12.63%의 학생들은 통일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통일이 대체로 필요하지 않은 편이다라고 응답했다.

 

 

이번 강의가 북한과 통일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는가?’ 라는 설문에 82%로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강의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80%의 학생들은 그런대로 만족’, ‘매우 만족하다고 응답해 학생들에게 대면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강좌에 참여한 김송현 학생은 통일교육을 받기 전에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하여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수업을 받고 나니 통일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면서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일의 원칙과 목표를 알게 되어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었고, 통일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어 뜻 깊고 의미 있는 수업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현태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통일교육을 실시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남북한 통일문제에 대하여 배우고 토론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수업을 받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특히 1학년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교통일교육을 마치면서 학교에서 대면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건만 된다면 학교현장에서 통일교육을 실시하여 북한을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창학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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