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통일에 대한 의견, 자료바탕으로 제시

제주지역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교원 워크숍 개최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4:39]

2030세대 통일에 대한 의견, 자료바탕으로 제시

제주지역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교원 워크숍 개최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1/11/15 [14:39]

  



제주지역 초··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정세 및 미래 세대의 통일인식을 공유하며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통일교육센터(회장 강근형 제주대 명예교수)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후원을 받아 20일 오후 230분 도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제주 초··고 통일교육 담당교원 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도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다.

 

양성순 안덕중학교 교감(통일교육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김진향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2021 평화·통일 정세 및 평화·통일교육의 올바른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김진향 이사장은 현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봉착한 어려움에 대해 냉철하게 짚으며 새로운 평화의 해법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 변화가 절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종전의 의미를 되짚어 종전은 미국의 선물이 아니라 우리국민의 주권이자 기본권이라고 말했다. 또한 통일교육의 부재를 언급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올바른 통일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이어 여현철 국민대 교수(서울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통일미래 세대의 통일인식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통일이 왜 필요한가의 질문에 동질성회복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다섯 가지 측면에서 설명한다.

 

통일문제에 대한 2030세대의 솔직한 생각들을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제시한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들의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 기성세대가 느끼는 바와 다르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통일교육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과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함을 강조할 것이다.

 

이어 양미리 도리초 교사(통일교육위원), 홍민영 중앙고 교사가 초··고 수업 사례를 토대로 코로나19 시대의 학교통일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고 통일교육 담당교사들는 코로나19 시대의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안- 제주지역 초중등학교에서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코로나19시대에 맞는 통일교육의 다양한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 및 학부모들이 통일교육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통일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례 발표 후에는 유튜브 중계창에 올라온 실시간 질의를 바탕으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워크숍을 계기로 코로나19에서도 통일교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교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여 미래 세대에 맞는 진전된 통일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도내 교원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관심 및 참여 확대를 도모,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최근 통일 환경의 변화와 학교통일교육의 새로운 발상을 모색하는 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반도 평화시대의 평화통일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쟁점으로 제주지역 통일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교환함으로써 향후 제주 지역 통일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점점 약화되는 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장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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