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이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부의장 직무대행으로 지정됐다.
민주평통 사무처(처장 석동현)는 1월 12일 민주평통 미주지역 협의회장들 앞으로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지난 5일 최광철 민주평통 미주지역 부의장의 직무 정지를 통보하는 공문을 보냈다.
그리고 최광철 부의장의 10일 직무를 정지한 것과 관련 “부의장으로서의 부적절한 직무수행으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미주지역 내 분란과 갈등 등을 종합·고려해 법규에 따라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미주부의장 직무대행이 된 박요한 협의회장은 2005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12~14기에는 뉴욕협의회, 15~20에는 휴스턴협의회 소속이었다. 휴스턴협의회에서는 18기 수석부회장과 19~20기 협의회장을 맡았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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