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28일 재개
10월 2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9시
댄스·밴드․마술 등 거리문화 공연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3/04/27 [11:59]
거리문화공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28일부터 재개돼 여수의 밤이 더 핫해질 예정이다.
낭만버스킹 공연은 4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9시까지다.
여수 시는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들의 거리문화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5월 5일 저녁 7시에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낭만버스커 대표 공연으로 꾸려져 시민, 관광객,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하계휴가철인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은 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목요일~일요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7~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저녁 7~9시까지 국동수변공원에서도 낭만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7월 29일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섬머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수의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 청춘버스킹을 운영하며, 여서동 봄안경 앞과 여문공원, 소호동동다리, 선소공원, 웅천상가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