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산하기관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32년도에 제작된 어린이날 포스터(독립기념관 소장)의 ‘희망을 살니자! 래일을 살니자!’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군 특수비행팀‘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겨레의집 상공에서 12시부터 펼쳐진다. 이어 ▲‘문어의꿈’ 가수 안예은 ▲마술사 니키 ▲K-타이거즈 태권도시범 ▲천안 K-컬처 박람회 출범식 ▲유튜브채널‘웃는아이’▲벌룬&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한국 최초의 어린이 단체 ‘색동회’가 들려주는 구연동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광복 후 귀국시 탔던 ‘C-47 수송 비행기’ 탑승체험 ▲소방청이 운영하는 소방안전체험 ▲독립군 체험 ▲로봇·3D펜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 ▲각종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어린이날 현장 교육프로그램 ‘찾아라 독립군!’,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독립기념관 잡학사전’을 통해 특별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5일부터 6일까지 지역상생을 위한 ‘따숨마켓’(충남사회경제지원센터 주관)과 ‘천안 농축산물 판매전’(천안시농협조합 주관)이 개최되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https://i815.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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