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부의장·협의회장 합동워크숍’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제21기 지역 부의장과 협의회장, 운영위원으로 임명 또는 위촉된 국내외 인사 3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제21기 지역회의·협의회 운영 방향 보고 △지역 협의회장 임명장 전수 △지역별 활동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 기간인 29일엔 청와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가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간부위원 6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8일 열린 워크숍 환영만찬에서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제21기 민주평통은 9월 1일 출범한다.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해외 인사는 4천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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