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주최로 9월 23일 열리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메인무대에 특별 초대된 탈북가수 최금실 씨가 올해의 신곡 ‘금강산아’를 공개한다.

이곡은 트로트 스타인 설운도 씨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북한서 성악을 전공한 최금실 씨의 깊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설운도 씨는 “최금실 가수가 ‘금강산아’를 어느 가수보다 훌륭하고 완벽하게 소화해주어 참 대견하다”며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었다.

 최금실 씨는 첫 곡으로 북한가요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금강산아’ ‘다시 만납시다’ 그리고 그녀의 2023년 신곡 ‘사랑하고 싶어요’를 부른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유머그룹 노라조, 록밴드 크라잉넛, 그리고 대한민국 발라드의 전설인 가수 성시경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가수 최금실 씨는 북한에서 성악을 전공한 가수로  설운도 씨가 작사, 작곡한  '금강산아' 노래는 최금실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 절묘하게 어울린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