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류와 협력의 장 등 미래 위해 필요‘코리아DMZ기념사업회’ 창립총회.... 民·官·軍·産·學 가교 역활한반도 분단의 상징 평화벨트인 판문점과 비무장지대(DMZ)를 싱크탱크의 베이스캠프 역할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코리아DMZ기념사업회’가 출범했다.
‘코리아DMZ기념사업회’는 창립총회를 10월 24일 전국의 산·학·연 DMZ에 관심 있는 학자, 전문가, 연구자, 사업자, 군 출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DMZ(비무장지대)는 한반도 최고의 자원으로 생명과 생태의 벨트이다. 이 지역을 남북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연생태 보전지역으로 문화공간으로, 그리고 평화 및 안보관광지 또는 생태체험 학습현장으로 이용하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코리아DMZ기념사업회’는 한반도 분단의 상징이며 평화벨트인 판문점과 비무장지대(DMZ)를 종합연구 民⦁官⦁軍⦁産⦁學⦁硏 가교와 싱크탱크의 베이스캠프 역할과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으로 △‘DMZ의 날’의 선정 및 "DMZ 기념식" 개최 △DMZ 시민강좌, 아카데미, 포럼, 토론회, 학술세미나 개최 △‘DMZ 문화대상’시상식 개최 △ "DMZ 기념관" 설립 추진 △DMZ 홍보대사 위촉 △DMZ을 실천하는 인재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판문점&DMZ 연구소 운영 △DMZ 홍보 간행물 발간 △판문점 및 DMZ의 문화콘텐츠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 △DMZ 접경지역 마을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장 강석승 박사가 초대회장으로 추대됐고, 상임부회장 겸 운영위원장으로 기념사업회 탄생에 기여한 DMZ문화원장 겸 대진대학교 DMZ연구원 장승재 특임교수를 선출했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