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이동근)은 설 명절을 맞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 시 관내 취약계층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에서 후원한 라면 530박스는 여수시새마을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1월 20일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동근 여수시새마을회 회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 관계자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탈북민 등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관계자도 “여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시새마을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외로운 이웃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이 설명절을 맞이해 외로운 이웃들에 라면 53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행사관계자, 새마응 회장, 탈북민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