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부터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명승지에 새로운 답사도로가 생기고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계곡을 따라 꼬불꼬불 나있던 등산길은 자취를 감추고 시원한 대통로로 이선남 폭포와 만폭동의 참관도로가 닦아지고 아담한 정각들과 야외 휴식장소도 마련됐다.
또한 무릉폭포까지 1km에 달하는 등산도로가 개설되었으며 수백 개의 명소들이 발굴되어 묘향산의 풍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등산도로는 다 오를 수 없었던 산봉우리, 다 볼 수 없었던 묘향산의 신비의 세계를 등산도로를 따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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