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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잇다 ‘동행’은 서울·삼성2동 복합문화센터에서 “2026 통일공감 자유왕래포럼”을 8월 10일 개최했다. 강진 숭의동지회장, 권효진 망명북한펜센터 이사장, 양시연 겨레얼통일연대 국장, 탈북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류재복 남북이산가족협회장은 축사에서 “평화의 소중함은 백 마디, 천 마디로도 표현이 어렵다. 81년째 분단의 아픔을 겪는 한반도에서 평화의 첫 걸음이 바로 헤어진 남북이산가족의 만남” 이라면서 “어렵겠지만 국민의 소망인 남북이산가족의 만남을 정부가 끈질긴 노력과 투혼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영윤 전 통일연구원 북한경제연구센터 소장의 ‘북한을 남북한 자유왕래에 응하게 하려면’, 김흥광 북한IT·사이버안보 및 통일정책 전문가의 ‘북한의 2국가 체제 주장과 자유왕래의 새로운 접근’ 이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은 “통일 전 서독과 동독의 경제력차이는 7배, 지금 한반도의 남과 북의 경제력차이는 56배이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이 통일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 이라면서 “시민단체 주도의 문화행사와 공동체모임의 통일운동이 통일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사)세계북한연구센터, 숭의동지회, 한국동아시아 교육문화원 청년위원회,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온성군 온성면, 안중근의사교육문화재단 등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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