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한인권상' 탈북민 최정훈 이탈주민중앙회장이 받아

북한인권, 국회서 북한주민인권 토론회...120명 참여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9/07 [14:22]

'2026 북한인권상' 탈북민 최정훈 이탈주민중앙회장이 받아

북한인권, 국회서 북한주민인권 토론회...120명 참여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6/09/07 [14:22]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은 9월 4일 서울·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북한인권법 시행 10주년에 즈음한 “북한인권법 실태와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호영·박충권 국회의원, 이시영 자유북한방송 대표, 강순희 백두한라협회장, 이은택 통일을위한환경과인권 대표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재단 이사추천 5명을 10년째 안하고 있기에 지금까지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북한인권재단” 이라면서 “북한동포의 인권을 나몰라하는 이재명 정권의 대북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2028년 총선에서 보수정당이 국회의원 과반수를 차지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 그러면 국회의장의 권한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북한인권문제는 통일의 날까지 우리가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중대사”라고 덧붙였다.

 

김태훈 북한인권 이사장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침해를 반인도 범죄로 규정했다”면서 “반인도 범죄 앞에서는 국적과 혈연을 묻지 않는 것이 인류의 보편적 약속이다. 북한주민이 설령 동포가 아니라도 외면할 수 없는 인권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최근 비무장지대 휴전선을 넘어 온 전 북한군병사 강민국 씨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재원 변호사가 좌장을, 제성호 중앙대 명예교수 등이 발제를 맡았으며 청중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올해 ‘2026북한인권상’은 북한인권 증진활동에 노력해온 탈북민 최정훈 북한이탈주민중앙회장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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