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금강산 외금강지역 구룡연구역 옥류동에 있는 소. 면적은 600여m2, 깊이는 5~6m 정도 된다. 구슬같이 맑은 물이 항상 흐르면서 고여 있다. 금강산의 수많은 소들 가운데서 제일 크다. 옥류담 앞개울 한가운데에 몇십명이 둘러앉을 만한 무대처럼 생긴 평평한 바위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주수보살이 천화대의 천계화를 보려고 배를 타고 옥류동에까지 와서 배를 매어놓고 천화대에 올라가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다가 천하절경에 매혹되어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천화대의 주수보살로 굳어지고 옥류동에 두고 간 배는 가라앉아 선담, 옥류담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최근에는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금강산 우편엽서를 화첩 형태로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금강산은 202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옥류담이 세계유산의 어느 세부 요소에 해당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아, 등재 성격과 보호 범위는 공식등록 자료를 따로 살펴보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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