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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남북관계 개선
통로는 서울” 재확인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2/02/06 [13:23]

한미 양국은 북한과의 관계개선의 길이 열려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 길은 서울을 통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일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 양국은 북한과의 회담재개와 관계개선의 길이 열려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양국은 그 길이 서울을 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면담에서 2005년 9.19 공동성명의 이행 필요성과 그 공동성명의 핵심목표인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 원칙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6자회담이 상반기 중 재개될 수 있다는 최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북한의 새로운 정부가 필요한 조치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는지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며 “그러나 (6자회담 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전조치들이 있으며, 이와 관련 한미일은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3자 협의를 수개월 내에 다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유미 기자 38tongi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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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06 [13:23]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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