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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무기수출 지속될 것”
동아시아 안보 위해 주시해야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2/02/06 [13:45]

북한의 무기수출이 김정은체제에서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북한의 새 지도자인 김정은이 무기시스템 수출 정책을 변경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북한이 이란과 시리아 등 일부 국가에 탄도미사일 등을 수출하는 것은 북한의 ‘확산 행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퍼 국장은 이날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대량살상무기(WMD)의 개발, 획득, 공급 등을 의미하는 ‘확산’이 글로벌 위협의 주된 요인 가운데 하나”라며 이란과 함께 북한을 지목했다.

클래퍼 국장은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보고서에서도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안보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은 6자회담 합의를 통해 핵 물질, 기술 등을 이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다시 핵기술을 수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 정보위원장은 김정은에 대해 “북한에선 28세의 독재자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저장고를 지휘하고 있으며, 이는 깊이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정보기관으로부터 북한의 위협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상당히 심각한 내용이었다. 북한은 정보기관이 꾸준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지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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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06 [13:45]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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