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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역비중서 대중국 84.4%
의존도 상승에 우려감 커져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2/03/12 [17:08]
북한의 지난해 무역총액이 대중국 무역액 증가에 힘입어 전년에 비해 3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경색이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북한의 대중국 의존도 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4일 발표한 ‘’2011년도 북한의 대외경제 실적분석과 2012년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무역총액은 66억696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32% 증가했다.

이는 중국과의 무역액 급증이 전체 무역총액 증가로 직결된 것으로, 북중 간 무역액은 56억292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62.4% 급증했다. 이 기간 대중국 수출액이 24억6420만 달러로 107.4%, 수입액이 31억6500만 달러로 38.9% 각각 증가했다. 대중국 무역이 급증하면서 전체 무역총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북한의 무역총액 중 대중국 무역의 비중은 84.4%로, 전년 대비 15.8%포인트 상승했다.

대중국 수출품은 지하자원과 반(半)제조 형태의 의류가 주를 이룬 데 비해 수입 품목은 원유와 자동차, 비료 등 완제품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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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2 [17:08]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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