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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회담 형식 통해 통일을 논하다
제주협의회, 대학 통일동아리 통일의식 함양 캠프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3/07/01 [16:14]

제주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통일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통일의식 함양 캠프가 열렸다.

통일교육위원 제주협의회(회장 고성준)와 제주대 평화연구소는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회의 후원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지역 대학생 통일동아리 통일의식 함양 캠프’(이하 통일캠프)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통일캠프는 제주지역에 있는 제주대, 한라대, 제주국제대, 제주관광대 등 4개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통일동아리 ‘호피스’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첫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핵’이라는 주제로 모의 남북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한팀과 북한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북한 핵 문제를 가지고 남북한이 회담을 하는 것으로 설정해 남북한의 입장과 주장을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쳤다.

이어진 초청 특강에서는 박성현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이 ‘통일을 준비하는 젊은이의 자세’를 주제로, 김병성 서귀포여자중학교 교사(통일교육위원)는 ‘통일 미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주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이 진행한 통일 캠프는 주로 통일부의 통일교육원에 의해 전국 단위로 개최해 왔으나 이번 통일 캠프는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 지역 4개 대학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통일동아리 호피스와 함께 했다는 데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면서 “그동안 대학생 통일교육이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제주에서는 그동안에도 꾸준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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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1 [16:14]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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