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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북한 소식
 
통일신문 기사입력  2001/04/10 [18:36]
3월26일
북한, 캄보디아와 「2001-2004년도 문화교류 계획서」조인
북한 중앙방송은 3.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캄보디아 왕국 정부 사이에 「주체90-93(2001-2004)년도 문화교류 계획서」가 20일 프놈펜에서 조인되었으며,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부 문화대표단 단장인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문재철 위원장 대리와 캄보디아 문화 예술상「노로돔 포파 데비」공주가 계획서에 수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대표단, 쿠바 향발
북한 평양방송은 3.24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진행되는 국제의회동맹 제105차 총회에 참가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대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이 24일 평양을 출발하였으며,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장철 부의장과 우리나라 주재 쿠바공화국 임시대리대사 바올레따 꾸드리지 꿀싸끄가 대표단을 전송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정주영 前 현대그룹명예회장 사망관련 「조의대표단」동정 보도
북한 중앙방송은 3.24 "김정일 동지가 정주영 선생 사망에 즈음하여 파견하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 부위원장을 단장으로하는 조의대표단이 오늘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중앙방송은 "조의대표단은 김정일 동지가 보내는 화환을 고 정주영 선생의 영전에 진정하고 북남화해와 협력,민족대단결과 통일애국사업에 기여한 선생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였으며, 대표단은 오늘 비행기로 평양에 돌아왔다"고 보도하였다

북한, 각지에 나무심기 계속 확대
다음은 북한 중앙방송은 3.25 "각지에서 나무심기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으며, 각지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국토를 강성대국 체모에 맞게 더욱 아름답게 꾸리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열흘남짓한 기간에 수천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그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3월27일
북한 외무성-과학기술 대표단, 중국 향발
북한 평양방송은 3.26 "중국을 방문하는 박길연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외무성대표단과, 과학원 강동근 부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학기술대표단이 오늘 평양역에서 각각 출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북한, 「전국 여맹선전일꾼회의」진행
북한 중앙방송은 3.26 "전국 여맹선전일꾼회의가 25일 여성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회의에는 조선민주여성동맹중앙위원회 박순희 위원장,관계부문일꾼들,중앙과 지방의 여맹선전일꾼들이 참가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중앙방송은 "회의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각급 여맹조직들과 선전일꾼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여 전체 동맹원들을 사회주의 붉은기 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데 대해 말했으며, 김정일 동지에게 보내는 맹세문을 채택하였다"고 전하였다

북한, 「대학생 과학탐구상 수여식」진행
북한 중앙방송은 3.27 "대학생 과학탐구상 수여식이 각도들에서 진행되어 500명의 대학생들이 올해들어 수상자의 영예를 지녔으며, 대학생 과학탐구상이 제정된때로부터 지금까지 수상자는 5,000여명에 이른다"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중앙방송은 "수상자 대학생들에게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표창장과 메달이 수여되었으며, 수여식 참가자들은 당의 학습제일주의 방침을 높이 들고 혁명적 세계관이 튼튼히 서고 과학이론적으로 준비된 주체형의 혁명인재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 강성대국 건설에 한몸 바칠 굳은 결의를 간직하였다"고 전하였다

북한, 새로 개설된 「청소년 과외체육학교」소개
북한 중앙통신은 3.27 "최근 조선에는 여러개의 청소년 과외체육학교들을 새로 내왔으며, 학교들에서는 탁구-예술체조-휘겨(피겨), 빙상무용, 수중무용, 수영 등 여러종목의 선수 후비들을 키워내게 된다"고 소개하였다
이어서 중앙통신은 "10대의 어린 고등중학교 학생들로 수십명 규모에서 조직된 학교들에서는, 체육부문의 유능한 일꾼들이 교육을 맡으며, 이번에 새로 나온 청소년 과외체육학교들은 수도에 있는 평양체육관, 빙상관, 창광원 그리고 청춘거리의 경기관들에 개설되었다"고 보도하였다

3월29일
북한, 4월 1일부터 「컴퓨터 수재양성기지」 개교
북한 중앙통신은 3.28 "새 세기에 들어 조선에서 컴퓨터 수재양성사업에 힘을 넣고 있는 가운데, 이미 전국적으로 재능있는 학생들의 선발이 끝났으며, 컴퓨터 학습실, 소조실,인쇄실,복사실 등 수십개 대상이 이미 완공되었으며,지금 기숙사,식당 개건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중앙통신은 "조선컴퓨터센터를 비롯한 해당기관들은 이곳들에 컴퓨터 자료 기지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을 밀고 나가면서 컴퓨터의 설치,시험을 비롯한 기술준비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면서
또한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 등 여러 교육 및 과학연구기관의 교원,과학자,기술자들이 수재양성에 필요한 교과서와 참고서들을 집필해내고 있으며, 교구비품과 설비들이 갖추어지고 있어, 컴퓨터 수재양성기지들은 오는 4월1일부터 개교하게된다"고 전하였다

북한 방송, 각종「국가표창」수여 소식 보도
다음은 북한 방송이 전한 각종 「국가표창」소식관련 내용입니다.
- 2001.3.28 중앙방송, "청년영웅도로 건설에 위훈을 세운 일꾼들과 청년건설자들에 대한 국가표창이 3.27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리일환 외 34명에게 노력영웅 칭호와 금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김일성시계표창 36명,김정일동지 표창장 48명,김일성 청년영예상 80명,인민기술자 칭호 1명,공훈설계가 칭호 1명, 공훈자동차운전사 칭호 1명, 국기훈장 제1급 270명,노력훈장 849명, 국기훈장 제2급 2,682명 등 많은 일꾼들과 건설자들에게 훈장과 메달이 수여되었다"고 보도
- 2001.3.28 중앙방송, "전국 축산부문 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국가표창이 3.27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여식에서는 김정일 동지 표창장이 배천군 읍 유경재에게, 신계군 침교협동농정 이달정 외 3명에게 국기훈장 제1급,북청군 지만협동농장 농장원 유봉금외 44명에게 노력훈장,그리고 많은 참가자들에게 훈장과 메달이 수여되었다"고 보도
- 2001.3.29 중앙방송, "전국 청년전위들의 사회주의 붉은기 총진군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국가표창, 선물 수여식이 3.28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책제철연합기업소 노동자 최상철 외 9명에게 김일성청년영예상을, 또한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훈장과 메달이 많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수여되었다"고 보도

북한, 「러시아와 미국의 외교관 추방」소식 사실보도
북한 중앙방송은 3.28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와 미국사이의 외교관 추방전이 새롭게 벌어져 두나라 관계가 긴장해지고 있으며, 미국은 7월1일까지 5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러시아는 4명의 미국 외교관을 추방한다고 각각 양국에 통보하였다"고 사실보도하였다
이어서 중앙방송은 "이와 관련하여 지금 외신들은 이번 사건은 냉전이 종식된 이래 러-미 두나라 사이에 벌어진 가장 심각한 외교관 추방전이며, 모스크바와 워싱턴 사이에 또 한 차례의 냉전이 시작되었으며, 외교관 추방전은 이제 막을 연데 불과하고, 금후 러-미관계에 엄중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될 것이라고 평하고있다"고 전하였다



30일
북한, 「전국 청년전위들의 사회주의 붉은기 총진군 대회」개최
중앙방송은 3.29 "「전국 청년전위들의 사회주의붉은기 총진군대회」가 3.29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었으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내각총리 홍성남 ,청년영웅들과 혁신자들,모범적인 청년학생들,청년동맹일꾼들, 전세대 청년영웅들과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중앙방송은 "대회참가자들은 김일성주석이 주체47(1958)년 3월19일 전국 청년사회주의 건설자대회에서 한 연설을 육성녹음으로 청취, 노동당 축하문 전달에 이어, 보고와 토론이 있었으며, 토론자들은 청년들이 주체 강성대국 건설에서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해 나갈 것을 말하였으며, 김정일 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을 채택하였다"고 전하였다


북한 방송, 체제선전용 「최근 창작가요」 소개
북한 중앙통신은 3.30 "최근 조선에서는 가요들이 많이 창작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들어서만 수십곡의 새 노래들이 창작되었다"고 선전하였다
이어서 중앙통신은 "그중에는 영도자에 대한 인민의 흠모의 정과 숭배심,일심단결,사회주의 붉은기 진군 등을 주제로 한 「김정일 장군님께 영광 드리네,장군님 안녕히 다녀 오시라, 장군님은 병사들과 함께 계시네」등의 노래가 많이있다"고 하면서
또한 "강성부흥하는 인민의 의지를 형상화한 노래「강성대국에서 우리 살리라, 내삶의 첫 걸음, 제2의 천리마 대진군 앞으로」등은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으며, 인민들에게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노래 「흥하는 내 나라, 평양을 나는 사랑해, 행복은 내 삶의 길동무,이땅의 주인들은 말하네」도 창작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북한, 중국과 「과학기술협조위원회 37차 회의 의정서」조인
북한 중앙방송은 3.30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37차 회의 의정서가 28일 베이징에서 조인되었으며, 조인식에서는 조선측에서 과학원 강동근 부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 정부과학기술대표단 성원들이, 상대측에서 중국과학기술부 리학용 부부장과 관계부문일꾼들이 참가하였으며, 강동근 부원장과 리학용 부부장이 의정서에 각각 수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북한, 「북한내 주소안내소 설치로 3천여명의 가족상봉」성과 선전
북한 중앙방송은 3.30 "당과 공화국 정부의 인민적 시책으로 주소안내소가 나와 헤어졌던 혈육들을 찾아주는 사업이 보다 적극화 되기 시작한 때로부터 3년이 지났으며, 이 기간동안 수십년간 헤어져 살았던 3천여명의 혈육들이 주소안내소 도움으로 감격적으로 상봉하였으며, 김정일 장군님의 인덕정치,광폭정치가 낳은 격동적인 현실앞에 사람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고 선전하였다

북한, 「혁명가극 피바다 1,500회 공연」선전
북한 중앙방송은 3.31 "1970년대 초 불후의 고전적 명작 피바다를 가극으로 각색한「혁명가극 피바다」의 1500회 공연이 30일 평양대극장에서 강능수 문화상,중앙예술단체 책임일꾼들,평양시내 창작가 예술인들,각계층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중앙방송은 "혁명투쟁의 합법칙성과 참된 삶의 진리를 우리식의 독특하면서도 풍만한 예술적 형상으로 펼쳐보여주는 혁명가극 피바다의 1,500회 공연은 1회공연때부터 출연한 관록있는 배우들과 함께 참신한 예술적 기량을 소유한 새 세대 배우들이 출연해서,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고 전하였다

4월1일
북한 학생들, 4월 1일 신학기 시작
북한 중앙통신은 4.1 "조선의 각급 학교들에서 4월 1일 새 학년도가 시작되었으며, 전국의 고등중학교에서는 새로 실시하는 지역,지대별 특성에 맞는 선택과목도 시작하며 이를위한 교원들의 교수강습과 방식상학 등이 이미 진행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중앙통신은 "국가는 경제형편이 어렵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하고 있으며, 나라에서는 새 학년도 교육의 성과적 보장을 위해 학교들에 교편물과 교구비품,실험실습에 필요한 기구,설비 등을 갖추어 주거나 보충해 주었다"고 전하였다

북한 방송이 전한 주요 대표단 평양 도착 동정
다음은 북한 방송이 3.31 보도한, 주요 외국 대표단의 평양도착 내용입니다.
- 3.31 평양방송,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중앙위원회 제1서기「주강」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공산주의 청년당 대표단이 3.31 평양에 도착하였으며, 비행장에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김경호 비서와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왕국장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고 보도
3.31 평양방송, "경제성 국제무역 및 투자위원회 위원장 「도미니끄 보데인」을 단장으로 하는 네데를란드 경제대표단이 3.31 평양에 도착하였으며, 비행장에서 무역성 김룡문 부상과 관계부문 일꾼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고 보도

북한, 신임 한국 국방장관 발언을 비난
북한 중앙방송은 3.31 노동신문 논평(3.31字)을 인용, "며칠전 남조선 국방장관이 취임사에서 「남조선-미국간의 방위체제 정책공조가 필수적이며, 정부의 대북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하고,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추어야한다」고 한 것은 남조선 군사 당국자에게 이성이 있는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중앙방송은 이어서 "남조선 군사 당국자가 미국과 방위체제 정책공조가 필수라고 한 것은 외세에게 조선민족의 협력, 통일의 길을 차단시켜 달라는 간청하는 행위이며, 군사대비 태세를 갖추어야한다고 한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선동이며 미국의 대조선 압살전략에 편승할 태세를 갖추라는 호전적 지령으로 된다"고 하면서
또한 "민족의 자주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동족을 모해압살해 보려고 미쳐 날뛰는 외세의 장단에 춤추는 것은 이전 대결 시대의 호전광들이 하던 행위인바, 북남 공동선언정신에 배치되게 놀고 그 이행에 제동을 거는 자들은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 이라고 주장하였다


《남북이 함께 하는 언론》을 내세운 새 월간잡지 《민족21》이 남조선에서 창간되여 주목을 받고 있다.
 3월말에 발간된 창간호(2001년 4월호)에 실린 창간사에는 《지난해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남북화해〉라는 시대적요구에 부응하고 7,000만 겨레의 마음을 잇는 경의선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결의가 피력되고 있다. 《〈민족21〉은 6.15북남공동선언의 한 아들(딸)》로서 세상에 나왔다고 지적, 잡지에 의하면 발행인은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목격자이자 작년 6월 김대중대통령을 수행하여 평양을 방문한 강만길 상지대학 총장(이전 고려대학 명예교수), 편집장으로는 남조선잡지 《월간 말》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신준영씨이다. 신편집장은 6번의 북측방문을 통해 북측에 대한 연구와 리해를 깊여 온 인물이다. 또 재미언론인 문명자씨를 고문으로 각 학계와 언론계에서 활약하는 지식인들이 편집기획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 잡지에 의하면 《방북취재》와 《기사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남북이 함께 하는 언론》으로서 조선의 시사종합지인 《민족대단결》과 협력하기로 정식합의하였다고 하며 두달에 한번정도는 남에서 북으로 취재갈것이라 한다.
 창간호에는 《민족대단결》지 편집부가 보낸 축사가 실려 있다. 또한 《조선신보》 평양지국에서 취재활동을 하는 상주기자의 글도 실리여 남, 북, 재일동포라는 3가지 시각에서 본 조선반도정세의 움직임을 엿볼수 있어 매우 주목된다.(창간호에는 《6.15이후 평양의 300일, 인민들이 뛰고 있다》, 본지 김지영기자의 글이 게재됨)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징용, 징병으로 일본땅에 끌려 와 각지의 탄광이나 철길 공사장, 군수공장 등에서 혹사당한 재일동포 1세들의 강제련행과 강제로동의 진상을 수록한 《조선인강제련행조사의 기록》 쥬고꾸편이 柏書房에서 발간되였다.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편저의 동 서적은 시고꾸편, 오오사까편, 효고편, 중부.도까이편에 이은 씨리즈 5권째이다. 이 책에는 1993년의 결성이래 끈질기게 진상조사활동을 벌려 온 山口현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과 쥬고꾸 4현의 증언수집위원회의 현지조사보고와 체험자들의 증언, 知事引繼書와 쥬고꾸5현 재일조선인사년표 등이 수록되고 있다.
 3월 24일 이 책의 출판축하회가 야마구지시의 호텔 뉴 다나까에서 진행되였는바 야마구지진상조사단 단원들과 쥬고꾸4현의 관계자들과 집필자들, 야마구지현하 강제련행체험자들과 동포들 110여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발기인의 인사와 진상조사단의 경과보고에 이어 16살때 일본으로 건너 온후 사가현의 가라쯔탄광을 비롯하여 지하턴넬공사장과 군수공장에서 혹사당한 강수암동포가 강제련행체험담에 대하여 발언하였다.
한편 모임에서는 야마구지진상조사단의 정력적인 활동모습을 수록한 비데오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야마구지진상조사단 조선인측 허봉조단장은 《조일공동작업을 통해 강제련행의 진상에 대해 육박할수 있었다. 쥬고꾸편에 수록된 자료들과 증언들이 일본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하였으며 일본인측 松崎孝一단장은 《일본사람인 우리가 일본의 負의 력사를 바로잡는 일은 진실한 일조우호관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도꾜청상회가 채리티골프대회의 수익금의 일부를 미야께지마(三宅島)의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위해 도꾜도에 기부하였다.
 3월 28일 구본헌회장을 비롯한 도꾜청상회대표들은 도꾜도청을 찾아 아오야마 야스시 도꾜도 부지사에게 30만円을 직접 전달하였다. 일조의련 사무국장 河合秀二郎도의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아오야마부지사는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해 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가장 힘을 얻는것은 돈의 크기보다 지원을 통해 일반시민들이 자기들의 존재를 알아 주고 있다는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기부금은 그들의 정신적기둥으로 되며 큰 의미를 가진다.》고 이야기하였다.
도꾜청상회에서는 매년 봄에 진행되는 채리티골프대회의 수익금으로 조선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는 사업 등을 벌리고 있다.



 조선의 적극적인 외교활동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급진전된 서방나라들과의 외교활동이 파급적효과를 일으켜 조선은 EU 15개국중 프랑스와 아일랜드를 제외한 13개국과 련속적으로 외교관계를 설정하였다. 현재 조선 외무성대표단이 유럽을 순방중이며 조선과 EU사이의 보다 구체적이고 다방면적인 관계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조선은 파키스탄, 캄보쟈, 라오스를 비롯한 아시아의 전통적인 우호국들과의 관계강화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 EU관계 새로운 단계에로
올해 조선 외교활동에서의 주목은 역시 EU와의 관계확대라고 말할수 있다.
조선은 1월에 네데를란드와 벨지끄, 2월에는 에스빠냐, 3월에는 도이췰란드, 룩셈부르그, 그리스와 같은 EU나라들과 련속적으로 국교를 수립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대EU외교는 조선과 EU의 관계정상화를 실현하는 단계로 들어 섰다.
EU의회는 올해 1월 EU동맹국들과 조선의 외교관계설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조선과의 관계발전에 적극적인 자세를 표시하였다.


조선 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림광남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직업총동맹대표단일행이 28일 오전 조선회관을 방문하였다.(사진)
 총련중앙 서만술제1부의장이 남승우부의장, 량수정국제통일국장과 함께 대표단일행을 따뜻이 맞아 동포애가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환담하였다.
[ 조선신보 01 / 3 / 30 ]


 최근 여러 세계(국제)아마츄어바둑선수권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우리 나라 바둑계가 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나라의 최근 바둑사정을 알아 보았다.(강이룩기자)
◇ ◇
 1989년 조선바둑협회가 결성된후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바둑이 적극 장려되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만경대상(4월), 보천보홰불상(6월 ※올해부터 전승컵-7월), 선수권대회(9월), 오산덕상(12월)의 권위 있는 국내대회 그리고 전국민족체육경기대회에서도 바둑경기가 공식종목으로 지정되는 조치가 취해 졌다.
 또 전국청소년체육학교경기대회 등 6살부터 16살까지의 청소년들만의 바둑대회도 활발히 벌어 져 여기서 전도유망한 인재들이 육성, 발굴되고 있다.
 조선에서 바둑은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조선 바둑인구는 현재 1만명을 헤아리는데 앞으로 더 불어 날 전망이라고 한다.
 바둑보급장은 평양(2군데), 함흥, 남포, 원산(2군데)에 있어 여기에는 어린이로부터 로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인민들이 모여 들어 바둑을 즐기고 있다.
 바둑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학생들은 평양의 청춘거리 탁구관에 있는 바둑회관에서 지도를 받고 있다. 그들은 오전에 학교, 직장에서 자기 일을 보고 오후에 규칙적으로 모여 들어 훈련을 하고 있다.


조선에서 황해남도의 토지정리가 봄철에 들어 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여일동안에만도 도적으로 수천정보의 토지가 규격포전(1,000∼1,500평)으로 정리되였다.
지금까지 이 도에서 3만여정보의 토지가 정리되였다.
황해남도에서는 후대들에게 당당히 물려 줄수 있게 토지정리를 손색없이 해 나가고 있다.
배천군의 토지정리를 맡은 평양시와 강원도에서는 기계수단들을 만가동시켜 하루작업과제를 1.5배씩 해제끼고 있다.
연안군과 청단군의 토지정리를 맡고 있는 남포시와 함경남도에서는 매일 수백립방의 흙을 처리하면서 많은 면적을 규격포전으로 만들고 있다.
자강도에서는 태탄군과 룡연군의 다락논들을 정리하고 물웅뎅이들을 통채로 메우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은률, 은천, 재령 지역에서도 10평, 20평짜리 뙈기논밭들과 우불구불한 논두렁들을 정리하여 평원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지금 황해남도 토지정리에 동원된 각도 건설자들은 봄씨붙임전까지 7만여정보의 토지를 정리할 목표를 내세우고 매일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東京조선중고급학교 권투부 윤문현학생(고급부 새 3학년)이 20일부터 23일에 걸쳐 山形縣 新庄市의 新庄市體育館에서 진행된 제12차 《전국》고등학교권투선발대회(겸 JOC쥬니어올림픽컾) 63.5㎏급경기에서 우승을 쟁취하였다.
 東京조고가 《전국》의 정점에 오른것은 처음되는 일이다.
 윤학생은 또한 매 경기에서 높은 기술기량을 발휘한 결과 三賞의 하나인 技能賞을 받았다. 조고선수로서는 처음되는 일이다.
윤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강호 조고의 이름을 또다시 떨치였으며 권투관계자들과 동포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다.
조고학생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것은 작년 선발대회에서의 大阪조고 리렬리학생에 이어 2년련속 3번째가 되며 이로써 조고권투부가 《전국》대회에서 쟁취한 메달은 합계 15개로 되였다.
작년의 선발대회에서 3위, 인터하이에서는 8강에 머물렀던 윤문현선수는 이번에는 꼭 우승을 쟁취하겠다는 비장한 결심을 안고 정신력과 체력은 물론 아우트복서로서의 속도와 기술을 련마해 왔다.
1회전 시드가 된 윤문현선수는 2회전에서 속도로 상대를 압도하여 시종 주도권을 쥐면서 시합을 운영, 압도적인 판정으로 승리하였다.
준결승전에서는 1라운드째 자기 권투를 못했으나 2, 3라운드째 윤선수다운 권투를 펼쳐 결승전에 올랐다.
《여기까지 왔으니 이겨도 져도 후회없는 시합을 하자고 생각했다. 홍창수선배와 같이 고운 아우트복싱을 머리속에 그렸다.》
결승전에서 윤선수는 앞손을 많이 내여 자기의 일정한 거리를 항상 유지하면서 들어 오는 상대에 맞추어 카운터를 안기였으며 요소요소에서 련타를 가하여 포인트를 착실히 앗아 갔다. 윤선수의 힘 있는 타격은 정확히 상대 얼굴을 강타하여 2라운드 중반에는 심판원이 시합을 멈추고 상대 선수의 코피를 닦는 장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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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1/04/10 [18:36]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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