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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와 함께 띄우는 풍선 사역, 자유 알린다
6월 중 북한에 보낼 풍선…탈북민 자원봉사자로 조직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4/06/03 [11:14]

 이달 중 북한주민에게 띄우는 사랑의 풍선 사역이 경기 파주 일대에서 전개될 예정인 가운데 폐쇄적인 북한을 변화시키는 돌파구가 될지 관심을 더 해가고 있다.
 
 이웃사랑선교회(선교사 박 다니엘)가 준비하는 북한선교를 위한 풍선 작업이 지난달 31일 파주시 모처에서 진행됐다.
 
 2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진행한 이번 작업은 북한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선교내용과 응원 메시지, 남한주민의 사랑이 담긴 초코파이를 풍선에 담아 북한으로 띄워 보내기로 한 것. 
 
 이러한 풍선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이웃사랑선교회는 북한주민들과 탈북민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 ‘크로싱’의 원형인 유상준(탈북민)씨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로 조직됐다.
 
 선교회는 지난 1년째 박 다니엘 선교사의 지휘 아래 북한에 보낼 풍선 작업 준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60대 교수부터 20대 어린 청년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기독교인들과 지역주민의 자원봉사로 구성돼 의미 있다는 평가다.
 
 풍선준비 작업비용도 자원봉사자들 및 관심을 가진 여러 사람의 후원으로 마련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거주 30대 한 자원봉사는 “풍선 작업은 주민들이 3대 세습에 인한 인간 우상화에 세뇌된 북한주민들에게 신앙의 자유와 인권 등을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좀 더 많은 탈북민이나 한국의 기독교인들, 그리고 남한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교회는 풍선 작업을 더 질서정연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이사회조직을 추진 중이다. ⓒ 통일신문 유관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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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03 [11:14]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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