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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실체 를 밝힌다] 만수무강연구소 ①
김일성과 신상균의 만남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4/08/25 [16:13]

북한에는 김정일의 건강장수를 위해 2,500여 명의 과학자들이 전문연구소에서 종사한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북한주민들이 ‘만수무강연구소’라고 알고 있는 김정일 위원장의 장수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과학연구기관의 정확한 명칭은 중앙당 재정경리부 산하의 기초과학연구소와 호위사령부 소속의 청암산연구소, 73총국 산하의 만청산연구원이다.
북한에 존재하는 김 부자의 전속 만수무강연구소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면 그것을 발족시킨 신상균(전 금수산의사당경리부 부장)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1945년 광복되기 전에만 해도 평양의 장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장사로 생계를 유지하던 신상균(김일성보다 2년 年上-김일성이 살아 있을 때 신상균과 단독 장소에서 보통 ‘동갑’이라는 표현을 자주 썼다)은 갑자기 닥쳐든 독립의 기회를 자기 운명과 어떻게 조화 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당시 김일성은 지금의 당창건기념관(북조선노동당을 1945년 10월 10일에 창당한곳-평양시 중구역 )에서 숙식도 하고 일도 보았다.
외부 정문에는 무장한 경호원이 주야로 경비를 서고 있었다. 자전거에 닭이나 해산물들을 자주 싣고 오는 그를 경호원들은 받아주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오자 김정일의 생모인 김정숙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시 남한의 방북인사들이나 해외의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 한 경우에 지금과 같은 영접체계와 재정이 완전하지 못하여 김일성의 저택에서 오찬이나 동석식사가 진행 되군 하였는데 그때마다 부식물이 큰 문제였다.
김정숙의 허락으로 접수한 해산물이나 닭고기가 상에 자주 오르게 되자 김일성은 김정숙을 통해 신상균에 대하여 알게 된다.
어느 날 김일성이 신상균을 만나게 되는데 ‘장군님과 빨찌산은 산에서 죽음을 각오 하고 싸우고 있을 때 편안히 장사나 해온 것이 죄스러워 그러하는 것이니 자신의 성의를 받아 주십사’ 하는 그에게 애국청년이라 평하며 앞으로 함께 일해 보자고 했다.
나이는 몇이냐는 물음에 사실은 두 살 연상이지만 ‘장군님과 동갑’이라고 대답하여 그때부터 동갑으로, 경리부장으로 김일성의 몸의 한 부분처럼 일생 붙어살게 되었다.
내각사무국 경리부장, 금수산 의사당 경리부장으로 그의 권한 밑에는 북한의 가장 큰 공장들이 있었다.
룡성특수식료공장(4.28공장), 대성담배공장, 태평술공장, 룡성고기가공공장, 력포유리병공장, 평천상표공장, 평천합성가죽공장, 운곡목장, 평양목장, 청류관(평양에서 규모와 다양한 메뉴로 소문난 레스토랑), 옥류수산물직매점(옥류교 입구의 5층짜리의 연회장과 일반식당, 수산물종합상점을 포함), 금수산연구소(온실야채전문연구 및 생산농장-평양시 룡성구역), 기초과학원(건강장수연구기관-중앙당재정경리부에 이관), 만청산연구원(김일성대 출신위주의 김일성, 김정일의 건강장수전문연구기관)등 헤아릴 수 없다.
더욱이 북한의 각 지방의 특산품마다 8호 제품이나 9호 제품이라는 명목으로 다량 끌어 들여서 탕진하였다.
수산사업소에는 8호반, 과수원에도 8호 작업반, 8호 목장이나 농장, 큰 식료공장들(평양맥주공장, 밀가루 가공공장 등)에도 8호 작업반이 있어 생산품 중에 고급한 것은 모두 주석부에서 끌어 들이는 체계가 세워져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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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5 [16:13]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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