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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10년 후 통일 안내하는 길잡이”
정동영 前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과 한국형 통일방안’강연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4/11/03 [13:45]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난달 30일 국가인권위에서 ‘개성공단과 한국형 통일방안’을 주제로 제85회 국가리더십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정동영 前 통일부 장관은 강연에서 “이명박 정부로 시작하여 현 정부까지 강경대북정책을 실시하다보니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작전권 환수문제에 관련해서는 “국력도, 군사력도 북한에 비해 월등히 높은데 왜 연기해야 하는가를 반문하면서 일반 국민들조차도 이해하는 문제를 정부가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강연을 통해 우리 눈앞에 길이 나 있다. 바로 개성공단이 10년 후 통일로 안내하는 길잡이다, 그걸 쭉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통일이라는 당위론적 개념이나 안보차원에서의 개념을 넘어선다. 그것만이 머지않아 엔진이 꺼질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호의 경제적 성장 동력을 힘차게 재가동시킬 유일한 돌파구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이 통일부장관으로 임명되었던 2004년(참여정부) 당시 개성공단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는데 자신이 직접 긴급TF를 만들어서 미 국방부를 설득하고 NSC상임위원장 자격으로 미국의 럼스펠트 국방장관을 만나 담판을 함으로써 군사전략적 가치 중심으로 설득하는 데 성공한 사실도 언급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통일부 장관취임 6개월 후인 2004년 12월15일에 개성공단에서 첫 물건이 나오게 되었다.
그 후 123개의 공장이 세워진데 대해 언급하면서 지금도 개성공단을 통해 매일매일 작은 통일이 이루어진다고 보며, 남북소통의 차단벽 5.24조치도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우리는 본격적으로 분단과 정전상태를 청산하고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지구상에 냉전의 외로운 성으로 홀로 남은 한반도의 운명을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의 손으로 개척해서 이 땅에서 영원히 전쟁의 가능성을 종식시키고 영구평화와 공동번영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화 서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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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3 [13:45]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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