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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닭이 힘차게 홰를 친다…어렵고 바쁘게 시작해도 마무리는 길 할 듯
[易學으로 풀어본 2017년 정유(丁酉)년의 운세]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6/12/29 [15:52]

<홍성지 청남철학관 원장, (사) 한국역리학회 중앙학술위원>
첫 닭이 힘차게 홰를 치며 울어 제끼면 동녘 하늘로부터 丁酉년의 희망찬 새아침이 밝아온다. 새벽을 깨우는 우렁찬 첫 닭 울음소리와 함께 새해가 되면 우리 조상들은 덕담(德談)으로 서로 인사를 주고받았다.
우리 조상들은 어떤 말을 하거나 들었을 때 무심코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음과 양의 조화로 인해 그에 걸 맞는 결과를 낳는다고 믿었다. 그래서 새해 아침에 처음으로 듣는 좋은 말이 그 하루와 그 해의 재수와 운수를 바뀌게 한다는 믿음이 생겼고 이것이 德談으로 표출된 것이다.

예로부터 닭은 덕(德)과 권리(權利)의 상징으로 영물(靈物)과 길조(吉鳥)로 여겨져 왔다. 설에 먹는 떡국에도 닭고기를 넣었으며 혼례상에서도 닭이 필요했다. 본래 떡국에는 꿩고기를 넣었으나 꿩 대신 집에서 사육하는 닭으로 대신하면서부터‘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혼인할 때의 예상(禮床)에는 닭이 청홍보로 싸여 올려 지거나 동자로 하여금 안고 있게 했다. 예식을 마치고 시댁 부모와 친척 어른들을 상면하는 폐백자리에서도 빠질 수 없었던 것이다.
故事에 노나라 신하 권요라는 사람은 닭에 다섯 가지의 德이 있다고 했다. 머리에 벼슬이 있음은 문(文)의 상징이요. 발의 날카로운 발톱은 무(武)이다. 적을 보고 용감히 싸우는 것은 용(勇)이요. 먹을 것을 놓고 서로 부르짖는 것은 인(仁)이다. 여명과 함께 어김없이 때를 알리는 것 이것은 신(信)이 아니겠는가. 文武勇仁信의 덕을 고루 갖추었다는 이야기다.
특히 권요가 성찬 한 다섯 가지 德중 가장 인간에게 친근하게 했던 것은 닭이 울면 날이 밝는 새벽을 알려주는 것 때문이다. 이렇듯 5德을 겸비한 사람을 德人이라고 한다.
德은 인간의 玉이다. ‘청산 속에 묻힌 玉도 갈아야만 빛이 난다’는 노래와 같이 德은 배워야만 빛이 난다. 武도 德이 있어야 정의롭고 평화수호의 武가 되고 勇에도 德이 있어야 예의를 알고 난폭과 불손을 삼가게 되며 갈고 닦은 人德이래야 어질고 자애로우며 信德은 거짓이 없고 신의를 간직하게 된다.
‘배움이란 곧 내 몸의 보배요, 배운 사람은 바른 세상의 보배로다’명심보감의 말이다. 德은 인간교육의 근본이다. 때문에 닭의 5德은 조화로운 인간을 육성하는데 의미 있는 교훈을 남긴다. 이러한 연유로 우리 조상들은 닭을 德의 상징으로서 靈物로서 여겨 왔던 것이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하여 시작에 큰 의미를 갖는 우리로서 새벽 첫 닭의 우렁찬 여명의 소리에 부푼 희망을 갖고 새해를 맞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꿈과 신년의 설계를 원대하게 할 것이다.
2017년에는 德을 미양으로 삼으며 아름다움과 멋을 담고서 개성이 돋보이는 검소하고 근면한 생활상이 요구된다. 서로를 아끼고 협동하며 화합하는 사랑의 자비가 충만하면 음덕의 갱생으로 소원성취를 할 수 있는 길조의 해이다.
<사회적 현상> 사회적으로 사랑과 봉사 그리고 희생을 근본으로 하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진다.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음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사회복지사업이 보다 활발하게 전개되며 여성에 의한 여성의 시대가 주도된다.
반면에 자신의 욕구불만으로 인한 대립이 첨예화 되어 타협을 하지 않고 일방적인 불만과 비방, 포기, 폭력, 가출 등으로 인한 불행이 곳곳에서 초래되기도 한다.
또한 일부 계층은 향락의 유혹, 감상 등에 빠져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과 번민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사회에서 버림받거나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분출되는 성적욕구를 참지 못하여 성폭력사태로 이어져 인생에 오점을 남기는 일도 종종 빚어진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수입과 지출이 함께 줄어들어 주머니 사정과 가계경제가 팍팍해지므로 인간미가 사라지고 도덕성이 땅에 떨어지겠다. 사회전반에 인심이 각박해지므로 이기적인 측면이 강조돼 물질에 대한 과욕이 팽배해지면서 갖가지 불상사가 생기고 재산권과 관련된 반환 소송과 추징 건이 대폭 증가한다.
일자리는 더욱 줄고 가계경제가 어려워져 수많은 여성들이 수입을 늘리려는 수단으로 사회로 진출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신생아는 공주님 탄생이 많고 닭의 속성 중 하나인 도화살(桃花殺)이 표면화 되면서 분출되는 성적욕구에 남녀 간 빗나간 애정이 문제가 되며 일부 부도덕한 유부남과 유부녀의 외도로 인한 물의가 잦아지겠다.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여성이 먼저 남자를 유혹하는 풍조가 점차 확대되는 등 상당한 성의식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여성들은 사회 진출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일부 해소돼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탄력이 생기며 사랑받기를 갈구하는 본능이 美에 대한 욕구로 분출돼 화장품과 미용업계가 예상 밖 호황을 누리게 된다.
금년은 혼사에 길한 쌍춘년 임으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청춘 남녀들이 상서로운 복을 받으려고 새둥지를 트는 혼사가 많아지게 되므로 예식 사업은 바빠지게 된다.
올해 여성들은 앞서 지적 한 바 같이 경제적 이유로 인해 사회진출이 활발해 지며 따라서 잠재의식 속에 숨겨져 있던 자신감이 표면화 되는 등 지금까지 금기시돼 왔던 현상마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유행으로 발전시키는 사례가 나타나겠다. 즉, 여성들은 과거 점잖은 색상으로 인식돼 왔던 검정색 또는 회색류의 무채색 패션을 탈피하고 밝으면서도 화려한 분홍색과 금은색 계통의 컬러 패션이 인기를 끌겠다. 특히 반짝이 패션은 모든 여성들 사이에 상당한 인기를 누리겠다.
신체가 많이 드러나 보이는 과노출 초미니 형 패션이 유행한다. 또 올해 기상 특성에 따라 美와 멋을 추구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일반 화장품의 품질에 비해 뒤지지 않는 고기능 고품질 화장품이 직장 여성 등 일정한 수입원이 있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겠다.
<경제적 현상> 경제적으로는 내수시장의 불황으로 시장경기는 움츠러들고 가계경제는 더욱 어려워진다. 서민들의 고충은 더해가고 물가 상승과 인플레 현상이 두드러져 가계경제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심한 물가고에 고통을 받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반면, 수출의 물동량은 상당한 호조를 보이며 달러화가 강세되어 환율이 오르고 금리도 오르며 금은보석 값이 상승세로 이어진다. 사채시장이 활기를 띄게 된다. 식음료 사업과 영세 주류와 영세 음식업 및 외식사업은 호황을 맞이한다.
철강 산업은 가격폭등과 품귀현상까지 빗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는다. 목재산업과 섬유?전자?건축경기는 불황이 시작된다.
경기침체 및 부동산 억제책에도 불구 치솟던 아파트 및 상가 등 건물부동산은 상반기엔 현상유지나 거래가 뜸해지지만 하반기엔 하강세로 이어져 침체된다.
시중의 유동자금이 돌출구로서 나대지 와 노른자위 토지와 일부 해제된 그린벨트지역이나 신개발지역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며 불황으로 수입이 저조한 일부 부도덕한 기획 부동산이 활개를 치므로 사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내년(2018년)에 토지부동산 가격이 껑충 뛰게 된다.
내수경기가 전체적으로 위축되기 때문에 운수사업 및 유통업은 이들이 관심만 가질 뿐이어서 회복세는 아니다. 증권은 호조를 보이는 듯 하나 경기불황으로 지리멸렬하게 회복되지 못한다.
자연과 관련된 수산업 광산업 횟집 등은 경기불황과 저온현상인 날씨와 천재지변으로 인해 저조하나 시장경기는 평년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청량음료 및 빙과류 시장도 어려워지고 한약재가격은 많은 거품이 걷히기는 하나 불황이다.
출판업계도 전반기엔 좋으나 원자재 가격 인상 및 인건비 상승으로 하반기부터 불황이 찾아온다. 농·축산물 중 시설재배 생산은 톡톡히 재미를 보지만 일반재배는 기상재해로 고르지 못한 수확을 한다.
엽채류는 최대의 불황을 맞이하므로 김장값이 오르게 된다. 저온 현상으로 과채류는 풍작과 호황이며 가격도 상승하여 농가에서는 수입이 늘어난다.
축산물은 평년 가를 유지하게 되나 염소 및 노루 산양은 병원균 감염과 관리소홀로 폭락과 불황을 맞게 되고 소 값과 닭, 달걀 값은 상승세로 이어 진다.
<일기> 일기는 평년보다 강우량이 늘어나고 저온현상이며 극심한 냉해가 든다. 봄은 일찍 오는데 따사로운 봄이 아니라 저온 현상으로 추운 봄이 된다.
여름은 일시적으로 짧은 기간에 매우 더우나 전반적으로 저온현상으로 봄여름은 길고 가을은 짧으며 겨울은 길고 긴 겨울이 되겠으며 눈이 많이 오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
게릴라성 집중폭우 및 폭설 등 천재지변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고 일조량은 충분하나 저온현상이 일어난다.
또한 각종 전염병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고 벼는 조생종을 심어야 한다.
<건강 의약> 간 질환과 폐 질환 그리고 신경계통으로 인해 풍 습 질환이 많아진다.특히 간 기능이 전체적으로 약해져 남성들은 하초(고환)에 땀이 축축하게 찬다.
음식은 잘 먹기는 하나 영양흡수가 잘 안되므로 늘 피곤하고 몸이 무겁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편두통과 만성피로 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다리에 힘이 없고 허리가 아프다 빈혈이 많고 당뇨병이 많아진다. 관절염이 만연하게 되고 추락, 사고와 낙상수로 인한 골절환자 발생이 많아지기도 한다.
또한 피부질환으로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성업이 되고 허리가 약해지고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다리도 저리고 쑤시고 땡기는 신경통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많아진다.
냉해져서 눈이 따갑고 시리고 간지러운 알레르기성 통증이 있으며, 불면증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가 늘어난다. 또한 스트레스 및 과잉 신경성으로 신경계통의 이상으로 뇌졸증(풍)으로 쓰러지는 환자도 늘어난다. 그리고 치아질환이 성행하여 치과 출입이 많아진다.
<미용 패션> 올해 여성들은 앞서 지적 한 바 같이 경제적 이유로 인해 사회진출이 활발해 지므로 인하여 경기불황이라도 미용에 대한 욕구로 화장품소비가 증가된다.
따라서 화장품산업과 피부 미용 업은 호황으로 이어진다.여성들은 점잖은 색상으로 인식돼 있는 금은 흰색계통과 분홍색 패션을 선호하게 된다. 특히 밝고 깨끗한 파스텔 패션은 모든 여성들 사이에 상당한 인기를 누리겠다.
화려하지도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산뜻한 패션에 치마 길이는 계절이 바뀌어 가며 한 층씩 길어진다. 일부 여성들은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성형수술 등에 관심이 많아지므로 과감히 성형수술로 美를 가꾸며 성형 업은 성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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