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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샘·탈북난민인권연합, 탈북어르신들 위한 송년행사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7/01/05 [11:52]

서울 일원동 스포렉스에서 지난 12월 31일 탈북민단체인 사단법인 큰샘(대표 박종오)과 탈북난민인권연합(대표 김용화)이 주최하는 신년행사 및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ROTC중앙회, 행복병원, 신교무역 등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는 축사에서 “탈북민 여러분 요즘 시국에 놀라지 말세요. 원래 이 나라가 복잡했으니 전혀 걱정 마세요. 다 제대로 될 것인데 그 이유는 우리 국민의 저력이 대단하기 때문입니다”라면서 “여러분은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 온 이 땅에서 열심히 살아가세요. 그것만이 북녘에 두고 온 부모형제들에 대한 감사함” 이라고 말했다.
탈북민을 대표한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강원도 인제군의 인구에 해당하는 3만 탈북민이 남한에 들어왔습니다. 야만적인 김정은 폭정정치가 계속되는 한 5년 후면 한 개 도 인구가 생길 것입니다.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통일의 길을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남구 양재대로에 소재한 큰샘은 탈북청소년들의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는 시민단체이다. 큰샘과 탈북난민인권연합이 해마다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신년맞이 행사는 8회째이다.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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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5 [11:52]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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