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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송환중단 촉구…평화시위 진행
국제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인권동아리 HRK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7/10/12 [15:25]

국제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인권동아리단체인 HRK(Human Right Korea)와 HKE는 지난 9월 29일 외교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외교부의 탈북민 송환중단을 촉구하면서 인권 아카펠라를 부르는 평화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시위는 최근 한국행을 시도하다 중국공안(公安·경찰)에 체포된 북한 노동당 지방간부의 일가족 5명이 중국정부의 부당한 북송위기에 처하자 소지하고 있던 독약으로 집단 자살 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현재 우리 외교부는 탈북민에 대한 중국정부의 난민지위 불인정과 강제송환에 대하여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면서 유엔이 정한 난민협약과 고문방지 협약이행을 방관하고 있다.

시위를 주관한 HRK의 회장 신수민은 “우리 외교부가 더 이상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되고, 중국정부의 탈북민에 대한 강제북송 중단과 아울러 그들에 대한 난민지위의 부여, 적극적인 보호와 협조를 적극 촉구하는 취지로 시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인권동아리단체는 “탈북민에 대한 외교부의 인식변화는 이들에 대한 보다 진전된 인권보호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데 기여한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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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15:25]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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