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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2017 정착경험사례 발표대회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7/11/09 [16:55]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이 ‘희망의 빛이 그대에게 하는 말’을 주제로 한 ‘2017 정착경험사례 발표대회’에서 ‘만물박사 고박사’라는 주제로 발표한 고용호 씨가 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은 ‘이쁜이 선생님’의 주제로 발표한 정은하 씨와 ‘사람·사랑 실천가 이희숙입니다’의 이희숙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탈북민을 비롯해 내빈, 방청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경빈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올해로 4회 째인 이번 대회를 위해 대학생들, 탈북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했다. 이러한 노력이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철 하나원장이 대독한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탈북민 정착지원 정책을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시행하려고 한다. 취업과 창업을 적극 도우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으로 탈북민 지원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목적은 탈북민이 남한사회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공요인에 대한 인식공유 및 공감대형성, 이 땅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살아가는 탈북민들의 생활을 통한 대국민 인식개선이다.

이날 행사는 예선을 통과해 올라온 9명의 탈북민이 각자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이 체험한 경험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중태 전 하나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4명의 심사위원이 발표자에게 질문을 하는 등 꼼꼼하게 심사를 봤다.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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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9 [16:55]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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