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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광장] 통일교육 비중 있게 실행돼야 한다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7/11/09 [17:02]

<조휘제 한국통일교육컨설팅센터 정치학박사>

11월 16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3수험생들에게 금쪽같은 시간이다. 불철주야 노력에 상응한 결실이 있도록 응원을 보낸다.

고3 학생들의 수능시험 이후 각 학교마다 학사일정과 교육 및 수업형태가 어떻게 진행되고 종료되는가에 관심을 갖게 된다. 예년의 수업모습들이 반듯하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마치 고등학교교육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출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모든 교육이 종료되는 것처럼 착각되어 질 때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도 유추해본다.

수능시험 이후 수업일수는 한달이상 남겨두고 있다. 혹시 아직도 수능시험 이후의 고3년 학생들 위한 뜻있는 학사일정, 교육프로그램 계획이 안 되어 있다면 지금도 늦지 않은 만큼 그간 수능대비로 소홀했던 여러 영역에 대해서 구체적인 교육, 학습내용 및 프로그램을 입안해 실시되었으면 한다.

여기서 일선학교에서 무시, 방치, 소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교육영역이 있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이 이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한반도상황이 그 어느 때 보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에 우리 모두가 서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한반도의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고3년 학생들에게 통일교육을 하지 않고 고등학교 교육을 종료하는 것은 현 시대가 처해있는 시대적인 교육소명에 반 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 현 시점에서 우리학생들에게 어떠한 인식과 자세를 가져야 하며 어떠한 준비와 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른바, 통일관련교육(안보·평화)실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일선학교에서 실시하지 않는 데에 문제가 있다. 여기 1차적인 책임은 교육당국과 일선학교 학교장과 교사들에게 있다. 우리학생들은 교육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변하고 발전한다. 이들에게 통일관심 고취와 통일역량배양에 눈을 뜨게 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통일교육을 실시함에 최소한의 내용들은 담겨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통일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대한민국 정통성과 올바른 국가관 갖기, 대한민국 상징물 제대로 알기(태극기, 애국가 4절, 무궁화)와 튼튼한 안보관, 북한실상 제대로 알기, 그리고 통일편익, 통일 미래상 관한 내용 등의 교육이 반드시 실시되기를 주문한다.

고3년 학생들에게 통일관련 교육은 마지막일 수 있다. 눈높이에 맞추어 알찬 제대로의 수업, 강의내용으로 통일한국의 역군(役軍)으로써의 기초를 다져주었으면 한다.

여기에 덧붙여 통일교육내용에서 우리학생들에게 본받아야 할 정신들도 심어주었으면 한다. 안창호선생의 주인정신, 콜럼버스, 빌게이츠, 잡스 같은 도전정신, 이순신장군, 맥아더장군의 필승의 신념정신, 징기스칸,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미국 아이젠하워대통령 같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 그리고 알래스카를 매입한 미국 수어드 국무장관의 혜안과 결단정신 등이다.

평화통일이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통일은 우리 곁으로 온다는 굳은 신념으로 항상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분단된 상태에서의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평화는 분단극복과 평화통일이 달성되었을 때부터인 것이다. 그리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압도할 수 있는 강한 국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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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9 [17:02]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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