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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연말연시 맞아 봉사활동 펼쳐
남북 민간단체들 함께 이웃 사랑 실천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7/12/07 [16:20]

탈북민단체인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회장 전주명)회원들과 한전산업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달 28일 청량리 밥퍼나눔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한전산업(사장 주복원)이 준비한 사랑의 쌀 2톤 전달과 함께 결식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부터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두 단체는 공동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탈북민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남과 북이 진정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한전산업 전 임직원들이 재원을 마련하고 탈북민들이 봉사에 참여해 ‘함께의 의미’가 더해졌다.

이어 30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경찰서(서장 박우현)에서 지역 내 탈북민들을 위한 행복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우현 서장과 보안계 탈북민 신변보호담당관들, 지역 내 탈북민 70여명이 행사를 후원한 서울한수RC와 자매클럽인 제주노협RC 관련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탈북민 가정 90여 가구에 각각 10kg들이 쌀 한포와 라면 한 박스, 잡곡 등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행사에는 지역 내 주민이기도 한 ‘탈북난민인권연합’의 김용화 회장과 ‘큰샘’의 박영학 대표가 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70박스를 기증했다.

수서경찰서는 지난 5월에도 음악회와 북한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어 탈북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게 하는 등 그들의 안정되고 성공적인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 2013년 10월 30일 창립된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탈북민 정착지원을 내세웠다.

국제로타리 3640 한수로타리 봉사위원장이기도 한 수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김태우 위원장은 “이번 행사도 탈북민들의 정착지원을 도모하여 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로타리 회원들이 초아의 봉사정신과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2일에는 강화도에서 제43회 ‘북한 쌀 보내기’행사가 진행됐다. 한 달에 두 번, 밀물 때를 이용하여 패트 병에 쌀을 넣어 북한으로 띄워 보내는 이 행사는 2년 전인 2015년 3월 ‘탈북난민인권연합’의 김용화 회장과 ‘큰샘’의 박영학 대표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에 보낸 쌀은 520kg, 한 달에 2회 한 번에 3~5백kg을 보내고 있다.

탈북민들과 온누리교회, 명성교회 교인들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정진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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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7 [16:20]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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