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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통일위해 北보건의료 재건에 최선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후원의 밤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02/08 [15:45]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사장 문용자)은 ‘함께 나누는 통일의 꿈’을 주제로 5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두 번째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인, 의료진, 탈북대학생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의 건배사로 시작된 행사는 문화공연, 탈북학생 멘토링 소감영상, 통일부 관계자 축사, 이사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문용자 이사장은 인사를 통해“얼마 전 귀순한 북한 병사의 몸에 기생충이 있다는 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불과 60km 저편에 살고 있었던 우리 동족의 현실이라 가슴이 먹먹하다”며 “재단은 남북분단이라는 비극의 유산을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훗날의 건강한 통일을 통해 황폐해진 북한의 보건의료를 재건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하나재단은 보건의료교육을 매개로 남북 간의 소통과 교류협력을 통해 건강한 통일을 준비함을 목표로 2015년 6월 출범했다. 재단은 탈북의료인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고 탈북학생들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통일 공감대확산을 위한 통일보건의료포럼, 토크콘서트 등을 비롯해 통일보건의료 연구 지원 등 탈북 의료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탁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진석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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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8 [15:45]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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