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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과정과 방법보다 비전 우선”
통일천사, 선진통일전략포럼 토크쇼 진행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07/12 [14:58]

통일운동단체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공동상임의장 서인택 이하 통일천사)은 5일 창전동 한국유니세프빌딩 3층 드림홀에서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제3차 선진통일전략포럼 대담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을 비롯해 이인제 한반도통일연구원 대표고문, 서종환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통일은 과정과 방법보다 비전이 우선이며 통일전략목표가 분명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은 축사에서 “남한사회의 특성상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 기조가 바뀌는 것이 문제”라면서 “진보정권은 북한당국을 대상으로, 보수정권은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걸 조화롭게 합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담토크쇼 사회는 손용우 선진통일건국연합 공동대표가 맡았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출신 코밀로브 베크조드(남, 27) 서울대학교 한국어교육학 석사 3학년생, 남한대학생인 오세진(여, 23)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지역학 1학년, 탈북대학생인 이은실(여, 42)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공학과 3학년이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한반도 위기의 해법, 제3의 길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외국인으로서 바라본 남북관계와 통일비전, 남한청년으로서 보고 느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의미, 탈북청년으로서 체험한 대한민국의 현실과 북한의 미래 등을 생동하게 역설했다.

이날 토크쇼는 방청객들의 질문이 많아 외국 학생들이 보는 남북관계와 한반도의 통일전망에 대한 전략정보의 필요성을 보여줬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Action of Korea United, 이하 통일천사)은 전국 80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조직이다.

국민이 통일한반도의 비전과 꿈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생활형 통일운동을 통해 범국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이념과 체제의 장벽을 극복하고 한민족의 건국 정신인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공존공영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2년 7월 창립된 통일운동 단체이다.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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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2 [14:58]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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