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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미래연대, 갯벌체험 문화행사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07/19 [13:32]

탈북민단체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는 7월 14~15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마을에서 갯벌체험 및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미래연대’ 회원 및 가족 50여 명, 지역주둔 군인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최현준 ‘통일미래연대’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 회원들과 그 가족이 모처럼 좋은 장소로 와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우리 탈북민들이 겉으로 표현은 잘 못하지만 고마운 마음은 남한사람들 못지않게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갯벌체험에 참여한 안산시민 박예은(가명 55) 씨는“탈북민들과 함께 어촌체험 행사에 참여하니 너무나 기쁘다. 하루빨리 통일되어 가난에 시달리는 북한주민들도 우리처럼 참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국 5년차인 탈북민 이수남(가명 28) 씨는 “목숨 걸고 남한에 와서야 비로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조금 깨달았다. 북한에서 산 좋고 물 좋은 곳은 전부 수령의 사연이 깃든 사적지로 주민들의 교양장소이다. 이렇게 고향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올 여름 고향에 있는 부모님 생각이 덜 날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따뜻한 동행, 통일의 동반자와 함께 여는 통일의 문’ 이라는 주제로 열린 ‘통일미래연대’의 갯벌체험과 풍선 터뜨리기, 공 이마대고달리기, 제기차기, 어린이과자 따먹기 등 문화행사는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사장 안병훈)이 후원했다.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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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9 [13:32]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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