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18.12.19 [17:03]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정치  경제  군사/외교  사회/NGO  탈북민  인터뷰  통일교육  오피니언  북한풍물기  생활/문화
오피니언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탈북통신원 리포트] 건국 70주년…건국일이 쟁점인 이유는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08/23 [13:47]

<유관희 서울통신원>

 

토론자들은 한결 같이 임시정부 수립

연도인 1919년을 건국기념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은 비현실적…대한민국의

현대사 왜곡하는 잘못된 주장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9일 오후 2시 자유포럼(심재철 의원)의 주관 하에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위원회가 주최하는 건국 70주년 기념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과 김문수 전 국회의원, 전혜경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재철 의원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건국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세미나가 개최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제정헌법에 따라 정부가 수립되고 대한민국이 출범했으므로 당연히 1948년 8월 15일이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건국기념일에 대한 정부차원의 기념식이나 그 의미를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알리는 어떠한 공식행사도 없었다”며 “일제강점기 동안 나라 없는 설움 속에서 되찾은 자유 대한민국의 의미와 그 건국일의 가치에 대해 너무 무심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최근 일각에서 대한민국 건국일을 1948년 정부수립일이 아닌 1919년 임시정부수립 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면서“임시정부는 먼 타국에서 제대로 된 정부의 기능을 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그 역사적 가치는 존중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 70주년을 맞아 역사적 가치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과제를 제시하고 더 나아가 통일대한민국의 시대적 사명을 완성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한 해법을 도출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 미래 세대에게 큰 자산으로 남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대한민국은 언제 건국되었나?’라는 주제로,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는 ‘건국 70주년, 대한민국의 성취와 상실’,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은 ‘건국 70주년, 북한의 안보위협과 대응’, 김태훈 한변회장은 ‘건국 70주년 과제, 북한의 인권과 통일’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임시정부 수립 연도인 1919년을 건국기념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은 비현실적이고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왜곡하려는 잘못된 주장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현 대한민국의 건국기념일이 1948년 8월 15일로 당연히 올해가 건국 70주년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 왜 이런 주장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모든 발표자들은 분명히 대한민국의 건국 기념일은 해방 후 1948년에 대한민국의 새 정부가 조직되어 출범한 날이 건국 기념일임을 주장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8/23 [13:47]  최종편집: ⓒ 통일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회원약관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한국통일교육학회 기사제보 보도자료
(140-806)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85-3 남영빌딩 201호
(주)통일신문(TEL:02-701-8347 FAX:02-701-8345)
Copyright ⓒ 2007 unityinfo.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