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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금강산 관광역사·재개 현안 담아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10/11 [13:23]

|금강산, 평화를 마중하다/(사)남북경제협력포럼 엮음|  

이 책에는 금강산 관광역사, 재개 현안, 금강산에서의 다양한 남북교류와 관광의 기억, 금강산 사랑모임의 활동내용과 대담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엮은 남북경제협력포럼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주관한 남북경협아카데미의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 주축으로 조직된 모임이다.

남북경제협력포럼은 남·북간의 경제적 협력과 교류증진을 통하여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나아가 남북 화해와 평화적 통일의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적에 따라 남북관계와 남북경협의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반도 평화시대의 도래를 온 몸으로 느끼는 오늘, 금강산관광에 덧씌워진 오명을 말끔히 씻어내고 ‘우리의 소원’이라는 원래의 미명(美名)을 찾아주어야 한다. 그래서 적대와 대결이 응축되어 있는 휴전선의 얼음장을 녹이고 남북의 겨레를 교류케 하고 하나로 만들어가는 원래의 기능을 되찾아주어야 한다. 바로 그 노력의 실질적인 첫걸음은 당연히 금강산관광 재개가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책은 이러한 염원을 지닌 분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졌다. 어려운 시절에도 굴하지 않고 금강산관광 재개와 남북화해 협력을 향해 뛰었던 분들의 글이기에 그 울림도 크다는 격려에 공감한다.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이사는 이 책은 다양한 시각으로 금강산관광의 역사와 취지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금강산관광은 남북평화와 협력을 염원하는 남과 북 모든 분들의 애정과 관심이 집약된 결정체라고 했다.

이오영 남북경제협력포럼 이사장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감동과 함께 새로운 역사로 가는 길에 서 있다.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에 긴장과 갈등이 계속되겠지만, 간절함은 모든 어려움을 뚫고 끝내 새날을 맞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금강산이 열리는 날 벅차게 평화를 마중하여 그 길을 끝까지 걸어 갈 것이라고 한 말에 주목한다.

특히 부록에 첨부한 금강산 약사와 사진 모음은 이 책의 내용을 돋보이게 한다.

세창미디어 펴냄, 정가 15,000원

신길숙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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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1 [13:23]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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