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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 변화는 불가피하게 될 것”
서울통일교육센터·국민大교양대학 공동 학술세미나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10/18 [13:02]

서울통일교육센터(회장 유지수)는 국민대학교 교양대학과 공동으로 국민대학교 본부관 401호에서 학술세미나를 24일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통일교육의 과제와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학술세미나에서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는 발표 자료를 통해 “북미 적대관계의 핵심은 북미 외교관계 수립과 미국의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 그리고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반도가 냉전과 정전체제를 벗어나 평화체제에 진입하기 위해 남북한과 미국은 한반도에서 군비경쟁을 종식시키는 방법을 찾아야하며, 그 중 핵군축과 폐기는 가장 선행돼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한반도 평화체제와 비핵화의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가 구성되어 갈수록 북미관계 정상화와 연합사 해체 혹은 임무변경 등,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하는 한미관계의 변화는 불가피하게 될 것이다. 한국정부는 평화체제의 보장을 위해서라도, 그 변화의 성격과 방향을 평화체제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전략과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유지수 회장(국민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정원 교수(국민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의 사회로 정치 분야를 정한범 교수(국방대학교 정치외교학과)가 ‘한반도 평화체제와 비학화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양승진 국장(일요경제시사신문), 조만준 교수(총신대학교), 주우철 사무총장(한국평화연구학회)이 토론에 참가한다.

경제 분야에는 ‘새로운 남북경협 전망과 경제분야 통일교육 방안구상’을 주제로 최천운 국제교류팀장(한국고등교육재단)이 발표한다. 토론에 김명영 교수(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박병직 교수(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원), 홍승표 교수(경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가 나선다.

이어 문화·사회분야에는 이장영 교수(국민대학교 교양대학 학장)의 사회로 ‘남북한 사회·문화교류·협력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고성호 교수(성균관 대학교)가 주제를 발표한다. 김수경 부연구위원(통일연구원), 박현석 사무총장(나이스피플), 염규현 부장(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 토론을 펼친다.

통일인식·통합분야는 박주화 부연구위원(통일연구원)이 ‘통일인식조사는 통일교육에 어떤 의미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에 대한 토론은 이경화 대표(학부모정보감시단), 이규일 교육연수실장(통일교육개발연구원), 이용헌 부회장(한국통일문화진흥회), 박주화 부연구위원(통일연구원)이 준비했다.

신길숙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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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8 [13:02]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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