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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진행”
남북하나재단, 남북주민 어울림 ‘통일한마음 체육대회’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11/08 [16:08]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 이하 재단)은 폭우로 연기됐던 ‘2018 남북 어울림 한마당(통일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10일 오전 10시부터 건설기술교육원 인천본원 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잔디구장에는 탈북민을 비롯해 인천광역시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단체 인사 등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식전행사로 축하공연과 고경빈 이사장의 개회선언, 격려사, 축사에 이어 행사의미를 담은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 △탈북민 예술단 공연 △레크리에이션, △북한음식 및 탈북민 생산품 판매 △문화·체험부스 등을 통해 남북주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탈북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북한식 김치, 옥수수국수, 찰떡, 속도전떡, 순대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북한음식과 네일아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탈북민 정착지원 단체, 교육기관, 사회적기업과 인천지역 민간단체 등도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탈북민과 함께 만드는 작은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그림그리기 대회를 함께 진행, 심사를 통해 통일부장관상과 재단 이사장 상을 수여하게 된다.

관계자는 “올해 8년째 맞이하는 ‘남북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남북한 주민이 함께 어울려 참여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금년에 특별히 탈북민 거주 밀집지역인 인천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남북하나재단은 앞으로도 남북주민이 상호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북하나재단과 인천통일⁺센터(인천하나센터)가 공동주최하고 통일부, 인천광역시,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했다.

신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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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6:08]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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