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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탈북민 기부 감사의 날 진행
하나금융·KB금융공익재단 등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12/05 [10:16]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 이하 재단)은 올해 약 15억 원의 기부금을 후원 받아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민 정착사업을 지원했다. 

이에 남북하나재단은 4일 오후 3시, 마포구 소재 남북하나재단에서 탈북민을 위해 후원한 천만 원 이상 후원한 10개 기관과 1백만 원 이상 후원한 개인 등을 초청해 2018 ‘기부감사의 날-우리, 하나 된 마음, 행복한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기부 수혜 탈북민, 탈북청소년 합창단, 재단 직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축하공연, 후원 동영상 시청, 감사장 전달, 감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은 탈북청소년 교육시설인 금강학교와 가양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의 두드림 합창단’에 이어 1년간의 탈북민 지원 후원사업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탈북민 수혜자를 대표해 의사국가고시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김예은, 원순옥 씨가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경빈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탈북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기부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우리 사회가 탈북민에게 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민간 기부금은 탈북민의 정착을 위해 정부출연금 예산으로 지원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민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면서 “물질적인 후원 뿐 아니라 탈북민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지지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프닝 축하공연을 펼친 희망의 두드림 합창단은 2016년부터 우체국공익재단과 숙명여대음악치료대학원, 남북하나재단이 협력해 결성된 합창단이다. 이 합창단은 탈북청소년을 위한 심리지원 음악프로그램 ‘희망의 두드림’에 참여한 학생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로 선발됐다.
2018년 희망의 두드림 합창단은 가양초등학교, 은정초등학교, 하늘초등학교, 금강학교, 미래소망스쿨, 삼정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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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5 [10:16]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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