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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물’로 맥주 만든다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01/03 [12:40]

핸드앤몰트는 남북화합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수제 맥주‘소원 페일 에일’이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원 페일 에일’은 평소 깻잎, 오미자, 김치 유산균 등 참신한 재료로 혁신적인 맥주를 만들어온 핸드앤몰트가 시도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도전이다.

‘소원 페일 에일’맥주는 핸드앤몰트를 만든 설립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평양이 고향인 아버지(도홍우)의 남북화합에 대한 오랜 소망을 맥주에 담고자 기획됐다. 이 소망을 맥주로 표현하기 위해 맥주의 90%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물’에 집중했다.

바로 백두산의 물과 남한의 물을 더한 것이다. 서로 다른 물이 만나 맥주로 하나 되는 제품의 콘셉트처럼 남과 북의 화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핸드앤몰트 설립자는 “지금은 5.24조치로 인해 중국을 통해 백두산의 물을 가져와 제품을 만들지만, 직접 공수한 북한의 샘물로 맥주를 양조할 날이 하루빨리 오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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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3 [12:40]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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