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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보다 탈북비용 20배 늘어나”
英왕실훈장 수상자 한국계 영국인 “탈북민 구출 돕겠다”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01/10 [13:13]

북한 주민의 인권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29일 영국 왕실의 공로 훈장을 받은 한국계 영국인이 있다.

미국 비정부기구 링크의 박석길 한국지부장은 수상소감에서 “탈북민들 구출을 계속 도울것 이라고 했다”며  미국의소리 방송이 5일 보도했다.

박 지부장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정권 들어 탈북민을 처형하고 국경 감시를 강화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북한 탈출에 드는 경비가 (1인기준)1만에서 2만 달러까지 높아졌다”고 전했다. 과거 김정일 시대보다 탈북비용이 10∼20배 늘어났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옛날에는 국경 경비병한테 뇌물을 주고 나올 수 있었다면 이제는 뇌물주고 나오기가 어려워지고 뇌물이 비싸지니까 더 높은 사람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북한 당국이 국경 경비부대를 재편하고 철조망을 보강하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탈북 감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에서의 탈출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탈출하려는 움직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큰돈이어도 열심히 노력해서 오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아무리 무서워도 자유를 찾아서 탈북하고 한국까지 오는 분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목표도 자유를 열망하는 수많은 탈북자들을 안전하게 탈출 시키는 것이라며 많은 탈북민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미국의 비정부기구인 링크는 지난 2004년 한국계 미국인 청년들이 만든 조직으로 현재 17개 국가에서 300개 소규모 단체로 탈북민 구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링크의 활동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이 단체가 구출한 탈북민은 326명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지난해 9월까지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800여 명으로 김정은 집권 첫해인 2011년 (2천 700여 명)보다 1/3로 집계됐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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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0 [13:13]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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