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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공무원출신 1호 고위공무원 탄생
황정주 수석전문관, 통일부 국장급 직위 임용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01/31 [15:41]

전문직공무원출신 1호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14년 간 남북회담 분야에서 근무해 온 황정주 수석전문관이 그 주인공이다.

통일부(장관 조명균)와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남북회담 전문가인 황정주(53) 통일부 남북회담지원과장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경제·사회문화 분야, 국장급 직위)에 28일 발령했다.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는 남북당국 간 열리는 회담의 대표와 회담전략수립의 자문역할을 하는 통일부의 주요 직위다. 남북회담 중 경제와 인도적 지원, 사회문화 분야 회담 시 남측대표 역할과 유관기관 실무협의 등의 자문을 담당한다.

황정주 대표는 1988년 통일부 남북대화사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남북회담 부서에서만 14년을 근무한 베테랑 공무원이다.

그는 남북회담 1과장과 2과장 재직 시 남북고위급회담, 군사회담 등을 담당하며 협상의제 개발과 회담전략을 수립하고, 회담대표로도 참여했다. 이산가족과장 역임 시에는 금강산 면회소 건설, 이산가족상봉 등 남북 간 인도적 협력과 지원관련 사업을 기획, 추진했다.

전문직공무원제도는 공무원의 순환보직 관행을 없애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특정분야에서만 근무할 수 있어 해당 업무의 공직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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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31 [15:41]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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