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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새로운 미래, 국민이 함께 설계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 창립대회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05/02 [15:37]

초정파적인 사회적 대화를 전국 각계각층 시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촉진, 형성해 나간다.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이하 통일비전시민회의)가 이 같은 목적으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나섰다.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4월 30일 열린 창립대회에는 진보와 보수, 중도, 종교계,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제자리걸음을 반복해온 남북관계에 신뢰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을 밝혔다.

통일비전시민회의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통일국민협약을 2020년까지 완성하겠다는 취지아래 모인 단체로 “초정파적인 사회적 대화를 전국 각지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통일비전시민회의는 선언문을 통해 “이 터전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가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해결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며 “통일비전시민회의가 하려는 일은 평범한 각계각층 시민의 참여를 통해서 한반도 문제를 풀어 갈 지속가능한 사회적 합의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보·보수·중도의 차이, 종교적·문화적 차이, 계층·지역의 차이, 성별·세대별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와 합의다. 합의 자체에 집착하기보다 합의를 지향하되 남은 쟁점에 대해서도 이해와 존중의 기초를 닦는 일을 중시하는 대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역동적 합의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통일비전시민회의는 창립대회에 앞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정강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정인성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남북교류위원장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공동대표로는 홍양호 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곽동철 평화3000 이사장, 반재철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고문, 신철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이정철 숭실대 교수, 이기범 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 등 62명의 이름을 올렸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견해가 다른 시민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면서 공통점을 찾고 합의를 넓혀나갈 것을 소망한다”면서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지고, 정부의 통일정책이 더욱 풍부해지며, 남북관계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통일비전시민회의’의 활동을 기대했다.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는 2018년 11월 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1천명이 참석 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창립준비 워크숍, 지역순회 창립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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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2 [15:37]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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