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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5월 넷째 주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는 소견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05/16 [15:38]

<조휘제 한국통일교육컨설팅 센터>

우리는 글로벌시대, 탈냉전시대에서 유일하게 냉전체제 산물을 청산하지 못한 채, 아직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로 살아가고 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후 반세기를 훨씬 넘는 66년 동안 분단극복 위하여 얼마나 노력해왔는가? 그리고 지금도 그 노력은 이어지고 언제까지 노력이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언제 가는 우리도 평화통일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올 것이라는 꿈과 희망을 갖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통일에서 필요한 것은 많은 영역이 있지만 국민 모두의 통일관심과 의지를 키우며 통일역량을 배양하는 것이다. 그 과정 중에 중요한 영역이 바로 통일교육이다.

여기에서 통일교육을 촉진하기 위해서 1999년 2월5일 ‘통일교육지원법’이 제정되었다. 그리고 몇 차례 일부 개정되기도 했다. 특히 2018년 3월13일 일부개정 내용 중에서 눈에 띄는 새로이 신설된 조항이 있다.

바로 통일교육지원법 제3조의 통일교육주간 신설이다. ‘국민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한다’는 규정이다.

2019년 5월 넷째 주(5/20-25)는‘통일교육주간’이 법 규정으로 신설되어 실시되는 첫해이다. 그만큼 기대도 된다. 그러나 그간 ‘통일교육주간’에 참여한 학교, 학생은 일부분에 그친 것으로 보여 졌다.

금년부터는 달라져야 헌다. 법 규정에 신설까지 했으니 말이다. 통일주역이 될 우리학생들의 통일교육은 대한민국 초·중·고 전체학교, 전학생 모두가 동참하는 ‘통일교육주간’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통일은 국민 모두 함께하고 함께 누리는 통일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주무부처 통일부, 교육부는 긴밀한 협력 하에 전국 초·중·고등학교 11,636개교, 학생 5,584,249명(2018년 4월 기준)은 모두가 이번 ‘통일교육주간’에 참여되도록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 일선학교에 적극적인 동참관련 공문발송과 함께 행사기간 종료 후 그 결과물을 수합, 평가가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일선학교에서는 학교 나름의 학교장을 중심으로 ‘통일교육주간’에 어떠한 내용과 방법으로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학교자체의 계획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주무부처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사전에 일선학교로부터 계획서를 제출받아 행사 후 실시여부에 따른 평가 자료로 삼으면 된다.

이러한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실천은 우리학생들이 통일주역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의미 깊은 교육의 場이 될 것이다. 우리학생들에게 ‘통일교육주간’에 통일관련 무엇인가를 심어주는 교육기회가 만들어 져야 할 것이다.

학생들은 교육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발전성을 갖고 있다. ‘관련부처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 학생들의 통일의지가 높아지고 통일역량도 배양되어지는 ‘통일교육주간’이 되도록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으면 한다.

통일은 아무 노력 없이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 가는 것이다. 금번 ‘통일교육주간’관련내용들도 통일노력의 일환이다. 따라서 ‘통일교육주간’법 규정 신설 취지가 100%이상 달성되는 元年이 되는 모범적인 ‘통일교육주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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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6 [15:38]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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