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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납북자가족총연합회, 청와대 앞 집회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06/04 [16:30]

사단법인 ‘전후납북자가족총연합회’(이사장 최성룡)는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북한에 의해 발생한 전체 납북자 생사를 확인하는 북한과의 회담에 임할 것을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촉구하는 집회를 지난달 25일 개최했다.

최성룡 이사장은 “대통령에게 많은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납북된 학생들의 어머니들을 청와대에 초대하여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해주었으면 한다. 그러면 북한이 지금처럼 우리를 함부로 무시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납북자 이민교 학생의 어머니 김태옥 여사는 “자식을 잃은 어미의 심정을 부디 대통령께서 알아주셨으면 한다. 정부는 하루속히 북한에 납북자 확인 회담을 열어 우리의 수십 년 고통일 조금이나마 풀어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후납북자가족총연합회 회원들과 납북귀환자, 납북자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명의 납북자 학생(이민교, 홍건표)의 어머니들이 쓴 문재인 대통령에게 드리는 편지는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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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4 [16:30]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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