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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 평가절하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10/10 [11:24]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8일 ‘북남합의에 대한 용납 못 할 배신행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방미해 밝힌 미국산 무기구매 계획과 관련, “상전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여 동족을 겨냥한 침략 무기들을 대대적으로 구입하려는 남조선 당국의 무분별한 처사는 북남합의에 대한 용납 못 할 배신행위”라고 주장했다.

북미 실무협상 결렬로 비핵화 대화가 또다시 교착상태로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북한 매체들이 한미 군사공조를 비난하며 대남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매체는 “미국산 무기구입 책동으로 초래될 것은 북남관계의 파탄과 조선반도 정세 악화이며,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파멸뿐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밝힌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에 대해 “조선반도 평화를 유린해온 저들의 범죄적 정체를 가리고 민족분열의 비극적 산물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국제화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평가했다. 신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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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0 [11:24]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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