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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한 빼고 관광개발 어렵다”
통일연구원 정책토론회…“부정적 영향 불가피할 것”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11/07 [11:33]

북한이 독자적인 금강산 관광사업 방침을 밝히며 남측 시설물 철거를 압박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남측 기업을 배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금강산관광 창의적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문 등을 통해 “현대그룹을 일방적으로 철수시킬 경우 북한 관광사업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당국의 일방적인 철거 등으로 기업에 재산피해가 발생할 경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활을 걸다시피 한 경제개발구 정책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개발사업만 하더라도 현재 대북제재로 자재 수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개장 시점이 계속 연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위원은 “금강산관광이 신속하게 가능했던 것은 현대(그룹)라는 루트를 통했기 때문”이라며 자본, 인프라, 인접성, 관광 친화성 등을 고려할 때 금강산관광에서 남측을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조 연구위원은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구 사업에 현대그룹이 참여할 경우 북한에도 유리한 측면이 상존한다”며 “현대의 자본과 기술, 관광사업 노하우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상황을 최악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개인적으로 볼 때 그런 절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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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7 [11:33]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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